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정신을 받들고 전진속도를 배가해간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각지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영광의 당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증산투쟁에 박차를 가하며 련일 혁신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증산절약투쟁을 맹렬히 벌리고있다.
《1갱 굴진4소대 새벽교대 초소장 박광일.일계획 0.6m, 실적 0.9m, 절약한 발파자재 400g…》
이것은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풍곡청년탄광의 채탄, 굴진단위들에서 리용되고있는 《증산투쟁, 절약운동기록부》의 한페지이다.
지금 일군들과 탄부들은 올해의 투쟁이 그대로 비껴있는 《증산투쟁, 절약운동기록부》의 한페지한페지에 더 자랑찬 성과들을 새겨넣을 일념 안고 분기해나섰다.
1갱과 청년갱의 그 어느 막장에서나 《증산투쟁, 절약운동기록부》를 놓고 일생산총화가 진행되는 속에 일군들과 탄부들모두가 어제날의 증산, 절약수자를 릉가하기 위해 분발하고있다.
인포청년탄광, 남덕청년탄광, 회안청년탄광, 송남청년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도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증산투쟁, 절약운동기록부》에 자랑찬 실적만을 기록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다.각 탄광에서는 증산절약사업에서 모범적인 탄부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창조된 경험을 본받도록 하는것과 함께 초급일군들의 역할을 높이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탄부들은 갱별, 중대별, 소대별사회주의경쟁을 맹렬히 벌리면서도 다음교대를 위하여 준비작업을 미리 해놓는 등 서로 돕고 이끌며 석탄증산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각 탄광들에서 《증산투쟁, 절약운동기록부》에 대한 운영을 방법론있게 하여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려나가고있다.
련합기업소참모부에서는 탄광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적시적인 대책을 세우면서 7일을 주기로 진행하는 생산경기, 작업굴진경기총화를 실속있게 하여 대중의 증산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
결과 련합기업소적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가 진행된 이후 한주일동안에 수천t의 석탄이 증산되였다.
당원들이 증송의 진격로를 열어제낀다
평양철도국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평양철도국의 당원들이 선봉투사의 영예를 빛내여갈 일념 안고 증송의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가고있다.
지난 12일 평양조차장객화차대 4.15기술혁신돌격대에서는 당원협의회가 열리였다.
여기서는 화차수리정비의 질과 속도를 높이는데서 나서는 문제를 풀기 위한 기술혁신과제들을 다그쳐 결속하는 문제가 중요하게 토의되였다.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대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데서 당원들이 기수적역할을 다하자는 당세포비서의 호소에 모두가 열렬히 호응해나섰다.
그후 현장들에서는 4.15기술혁신돌격대 당원들의 역할이 강화되는 속에 기술전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올랐다.
비단 4.15기술혁신돌격대원들만이 아니였다.
준비중대 단야소대 당세포를 비롯한 그 어느 당세포에서나 당원들이 당 제9차대회를 향한 진군길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할 결의들이 피력되고 그것은 실천으로 이어졌다.
이렇게 당원들이 들고일어나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앞장에서 헌신적인 투쟁을 벌려나가는 속에 지금 객화차대에서는 제동보생산이 종전의 1.5배로 뛰여오르고 화차수리정비의 질제고와 시간단축에서 뚜렷한 전진이 이룩되고있다.
사리원객화차대, 북창객화차대를 비롯한 여러 객화차대에서도 당원들이 나라의 동맥이며 인민경제의 선행관인 철도를 지켜섰다는 자각을 안고 더욱 분기해나선 속에 혁신적성과들이 늘어나고있다.
서평양기관차대, 해주기관차대를 비롯한 기관차부문 당원들의 투쟁기세도 대단하다.이들은 앞장에서 기관차수리와 정비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가며 기관차수리실적을 끌어올리고 철길상태에 맞는 운전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물동수송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철길과 역부문 당원들도 대오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이들은 철길강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과 렬차취급에서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안고 뛰고 또 뛰면서 대중을 혁신에로 이끌고있다.
철도국당조직에서는 당 제9차대회를 향한 진군길에서 당원들의 활동이 적극화되는데 맞게 대중의 정신력을 총분출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더욱 박력있게 벌려나가고있다.
그런 속에 철도국적인 물동수송성과는 날로 확대되고있다.
기술혁신의 불길높이 성과 확대
허천강발전소에서
당 제9차대회를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허천강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며 전력생산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지난 14일 발전소에서는 또 한차례의 기술협의회가 진행되였다.여기서는 송전체계를 합리적으로 구성하고 같은 물량으로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하는데서 의의가 있는 여러건의 기술혁신안들이 심의되였다.
현장의 로동자들속에서 제기된 기술혁신안들은 발전소일군들로 하여금 대중의 창조적열의와 적극성을 불러일으킬 때 전력생산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더욱 깊이 새겨주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발전소일군들은 각 발전소들과 직장, 작업반들에서 기술혁신경쟁의 된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는데 중심을 두고 사회주의경쟁요강을 새롭게 작성하고 대중의 창조적적극성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특히 로동자들과 기술자들간의 창조적협동을 강화하여 현장에서 제기된 기술혁신안들을 신속히 도입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그런 속에 허천강3호발전소, 허천강4호발전소의 로동자들은 수차를 기술개조하고 수자식려자기를 제작도입하여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허천강1호발전소와 허천강2호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로동자들도 공업시험소 기술자들의 지도밑에 회전체와 공전체사이의 공극을 최소화할수 있는 방안들을 내놓고 실천에 옮기는 등 과학기술로 증산의 지름길을 열어나가고있다.공무부문의 로동자들 역시 전력생산토대를 강화하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자체로 발전설비부분품의 가공정밀도를 제고하는데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적극 풀어나가고있다.
지금 허천강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과학기술발전이자 곧 증산이라는 확고한 관점밑에 가치있는 기술혁신안을 더 많이 창안도입하기 위하여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
사회주의건설장들에 더 많은 세멘트를 보장하기 위해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려간다.
-평양철도국 명당역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