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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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4면 [사진있음]

문명의 새 터전에 넘쳐나는 인민의 웃음소리

신원군 월당농장, 염주군 내중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는 위대한 변혁의 시대에 우리식 문명창조의 새 모습을 펼친 사회주의리상촌들이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황해남도 신원군 월당농장과 평안북도 염주군 내중농장의 새 마을들은 숭고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과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이 땅우에 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아래 일떠선 행복의 락원이다.

신원군에서는 농촌살림집건설에서 얻은 성과와 경험을 적극 살리고 기능공대렬을 부단히 강화하면서 살림집건설에서 질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공사조직과 기술적지도를 심화시켰다.

인민의 참다운 복무자라는 자각과 주인다운 일본새를 지니고 염주군의 건설자들은 내중농장에 다양한 형식의 멋쟁이살림집들을 번듯하게 건설하였으며 수종이 좋은 나무들로 원림경관을 이채롭게 조성하였다.

해당 지역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한 살림집입사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련이어 꽃펴나는 새집들이경사는 천만인민에게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국가부흥의 웅대한 설계도가 있어 사회주의농촌의 모습은 끊임없이 변모될것이라는 확신을 안겨주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농업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의 전렬에서 충성과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침으로써 해마다 만풍년의 로적가리를 높이 쌓아올릴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인민의 꿈과 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주시기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며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들은 로동당시대에 날로 흥하는 사회주의농촌의 주인된 긍지를 안고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새집들이가 진행되는 속에 일군들이 새 문화주택에 입사하는 근로자들을 축하해주었다.

공화국기 나붓기는 집집의 창가마다에서는 로동당의 은덕으로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향유하며 보람찬 삶을 누리는 농업근로자들의 격정과 환희가 한껏 넘쳐났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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