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우리당의 열화같은 정의 세계
오늘 우리 조국땅에서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련이어 전개되고 그 하나하나가 훌륭한 결실로 맺어지는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지고있다.
미처 다 꼽아볼수 없을 정도로 늘어나는 눈부신 실체들에는 인민들에게 무엇인가 하나라도 더 안겨주고 최상의것만을 마련해주기 위해 늘 고심하시며 위민헌신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하나의 못잊을 이야기가 격동속에 되새겨진다.
지난 8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인민생활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순간 일군들의 가슴은 세찬 격정으로 끓어번지였다.
마음속에 언제나 사랑하는 인민을 안으시고 끝없는 심혈을 기울이시여 그들에게 꿈만 같은 행복을 안겨주고계시건만 우리의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을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의무로 간주하시고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으시며 헌신의 려정을 이어가시는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아름다운 보통강반의 구슬다락 경루동의 창가마다에 흐르는 불빛을 바라보느라면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시작된 첫해에 1만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하는것과 동시에 인민의 호화주택구건설을 함께 추진하도록 하신
20개의 시, 군들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일떠세우는것과 함께 3대필수대상건설을 추가병행하도록 하신 고귀한 뜻도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린다.대규모온실농장들을 건설하실 때마다 그 규모와 생산능력, 발전수준을 계속 높여나가도록 하신 은정은 또 얼마나 크나큰것인가.
사랑하는 인민들을 위한 일에서 그 어떤 만족을 모르시고 더 좋고 훌륭한것을 한가지라도 더 안겨주어 이 세상 최고의 문명,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시려는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장으로, 《지방발전 20×10 정책》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착공식장으로 그리고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와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장으로, 구성시병원건설장을 비롯한 여러 건설현장으로…
한해에도 여러 차례나 찾으시며 지방보건발전의 우수한 본보기를 마련해주시기 위해 기울이신 심혈에 대한 이야기며 이른봄과 한여름 그리고 겨울에도 찾고찾으시며 큰물로 하여 불모의 땅으로 취급되던 섬지구를 《보물섬》으로 전변시키시기 위해 헌신의 로고를 바치신 감동깊은 사실들, 깊은 밤, 이른새벽 가림없이 인민의 재부로 일떠서는 창조물들의 설계형성안들을 보아주신 이야기를 비롯하여 진정
화성지구 4단계 살림집수자가 전하는 사연도 그 하많은 이야기들중의 하나이다.
사실 일군들은 화성지구 4단계 살림집건설계획을 세우면서 1만세대보다 낮게 정하였었다.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수도에 5만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할것을 결정한 이후 지난 4년간 해마다 1만세대가 넘는 살림집이 일떠서다나니 수천세대만 건설하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만세대 살림집건설목표를 수행하게 된다는것이 일군들의 생각이였던것이다.
하지만 수판알을 튀기면서 수자나 맞추려 하는 일군들의 이러한 타산에
인민들이 쓰고살 살림집을 더 건설하는것이 좋으면 좋았지 나쁠것이 뭐가 있겠는가, 인민을 위한 일에는 결코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는
수천세대로부터 1만 수천세대로,
이는 단순히 살림집세대수를 가리키는 수자이기 전에 인민들에게 하나라도 더 좋고 훌륭한것을 안겨주시려는
이런분이시기에 우리
진정 우리
두해전 12월도 바야흐로 저물어가던 그날
우리가 리상하는 인민의 행복한 삶과 미래를 놓고볼 때 해놓은 일은 너무도 보잘것 없고 작은것이라고, 여기에 자만할 근거가 없으며 또한 만족해할 권리가 없다고 하시면서 계속 고심하고 노력하여 새해를
이것이 당 제9차대회를 향하여 기세차게 전진하고있는 천만인민의 불같은 맹세이다.
본사기자 백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