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시는 길에서
깨우쳐주신 건축물의 비반복성문제
2020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뜻하지 않게 큰물이 밀려들었던 김화군피해복구현장을 찾으시였다.
피해복구현장을 돌아보시면서 경애하는 그이께서 깊이 관심하신 문제가 있었다.이곳에 건설한 살림집들의 형태와 관련한 문제였다.
이날 초서리 소재지에 건설한 살림집들이 읍지구에 건설한 살림집들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만족을 표시하시던 그이께서는 이곳 살림집들이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 소재지에 건설한 살림집들과 형태가 꼭 같은것을 두고 아쉬움을 금치 못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은 부끄러움을 금할수가 없었다.
건축물을 대상의 용도에 맞고 특색이 잘 살아나게 하는것은 설계에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이다.특히 건축은 종합적인 예술인것만큼 건축설계에서 류사성과 반복은 금물이다.
하지만 자신들은 피해지역에 살림집을 빨리 건설하려는 생각만 앞세웠지 설계의 반복성을 극복하는 문제에 대하여서는 미처 관심을 돌리지 못하지 않았는가.
잠시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나라의 건설은 끊임없이 발전하여야 한다고, 자신께서는 철두철미 건축물을 비반복적으로 건설할것을 주장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비록 길지 않은 가르치심이였지만 참으로 크나큰 뜻을 새겨주는 고귀한 지침이였다.
이날 일군들은 건축에서 도식과 모방을 극복하고 대상의 특성과 성격을 살려 새것을 부단히 탐구해나갈 때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훌륭한 건축물들을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게 되였다.
새것과 발전을 지향하는 정책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난 7월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신 가르치심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설장을 돌아보시면서 착공을 선포하던 지난 2월로부터 불과 몇달사이에 많은것이 몰라보게 변하였다고, 말과 글이 아닌 실제적인 이러한 눈앞의 전변상은 지방발전을 강력히 추동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과 확고부동한 의지, 그 실천력을 직관적으로 유감없이 보여주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어촌지구에 훌륭히 일떠선 살림집들을 기쁨속에 돌아보시면서 우리당 건설정책은 부단히 새것과 발전을 지향하는 정책이며 그 수립과 집행에서는 절대적인 표본이나 기준이라는것이 있으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우리 건설사업이 명실공히 미래에 대한 개척으로 되자면 이미 축적된 건설잠재력을 장려하는것과 함께 선진적인것을 적극 지향하며 끊임없이 투쟁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새것과 발전을 지향하는 정책!
새겨볼수록 조국땅 방방곡곡에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펼쳐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천하제일락원으로 전변시키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웅지가 어려있는 뜻깊은 가르치심이다.
인민을 위한 창조물은 모든것이 최상의 수준으로 되여야 한다는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끊임없는 사색과 실천으로 우리의 건축발전에서 새로운 도약대들을 마련하시며 건설의 대번영기를 줄기차게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위대한 창조의 세계에 떠받들리여 이 땅에서는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식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있으니 일군들은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아래 온 나라 방방곡곡에 더욱더 황홀하고 눈부신 실체들이 줄기차게 솟구쳐오르리라는것을 가슴뿌듯이 확신하였다.
본사기자 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