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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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9일 화요일 2면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


이 땅에 펼쳐지고있는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들에는 그를 떠올리는 위대한 힘이 있다.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길에서 발휘되는 천만인민의 무한한 정신력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기적은 결코 저절로 일어나는것이 아니며 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폭발시켜야 합니다.》

2015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준공을 앞둔 과학기술전당을 돌아보실 때에 있은 일이다.

과학자숙소의 23층 로대에 오르시여 과학기술전당을 부감하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정말 요란하다고, 대단하다고, 쑥섬에 천도개벽이 일어났다고 하시며 거듭 만족을 금치 못하시였다.

이날 장시간에 걸쳐 과학기술전당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그저 보기만 하자고 해도 이렇게 시간이 걸리는데 이런 방대한 건설을 그처럼 짧은 기간에 완공하느라고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이 얼마나 수고하였으랴 하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 젖어드는것을 어쩔수가 없었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창조적열정과 불굴의 정신력, 불같은 애국심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세차게 달아올랐다.

과학기술전당을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건축물로 일떠세우시려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모든 성과를 건설자들에게 안겨주시니 일군들의 가슴속에는 이름 못할 격정이 갈마들었던것이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솟아난 기념비적건축물을 보시면서 그 창조물을 안아올린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의 불굴의 기상을 먼저 보시고 그들의 수고를 헤아려주시며 값높은 평가를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날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당의 결심이라면 산악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무궁무진한 힘이 있는한 우리 조국은 끝없이 강성번영하게 될것이라는데 대하여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실로 우리 인민이 지닌 불굴의 정신력, 애국의 힘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은 절대적인것이였다.

대중의 정신력을 제일 큰 힘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력사적인 호소문에서도 우리 당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믿고 못해낸 일이 없으며 오늘 우리앞에는 더욱 휘황한 미래가 펼쳐지고있다고 하시였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던 그날에도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 청년들의 단합된 힘이 있으면 무서울것이 없으며 이 위대한 힘만 있으면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다고 하시며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것 아니랴.

뜻깊은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더욱 확신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을 원동력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자존과 자력, 애국의 힘으로 문명과 부흥의 미래를 영용히 열어나가리라는것을.

본사기자 김설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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