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과 부흥의 터전에 꽃펴난 새살림의 기쁨
함경북도에서 올해 계획된 농촌살림집건설 결속,
어랑군과 경성군에서 새집들이, 공공건물 및 생산건물 준공식 진행
우리 조국을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함경북도에 농촌진흥의 자랑찬 실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올랐다.
당창건 80돐을 맞이한 뜻깊은 올해의 8월 회령시 창태축산농장에서 첫 살림집입사모임이 진행된데 이어 청진시 라남구역, 송평구역, 청암구역, 김책시, 길주군, 경성군, 경원군, 어랑군, 무산군, 연사군, 명간군, 온성군, 화대군, 명천군, 경흥군, 부령군을 비롯한 도안의 10여개 시, 군, 구역의 농업근로자들이 문명과 부흥의 새 터전에 보금자리를 폈다.
살림집건설과 관련한 설계형성안들을 지도하여주시고 건설장비, 자재보장, 시공의 질제고와 감독사업, 기능공대렬강화, 건축물의 내부마감과 원림록화사업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며 기울이신
일년내내 바람세찬 전야에서 성실한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농업근로자들이 현대적인 살림집에서 도시사람들 못지 않은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누리게 하시려 위민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함경북도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은 농촌건설을 힘있게 내밀어 농촌의 급속한 진흥이 실지 눈에 뜨이게, 농민들의 피부에 가닿도록 하기 위하여 공사장마다에서 조직정치사업을 드세게 전개해나갔다.
도와 시, 군당위원회들에서 강력한 선전선동공세로 건설장들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것과 함께 설계와 시공의 요구를 정확히 준수하도록 정책적지도, 기술적지도를 심화시켰다.
공정별에 따르는 보여주기와 기술전습회를 실정에 맞게 정상적으로 조직하면서 기능공대렬을 튼튼히 꾸리는 한편 건설장비수준제고에 힘을 넣어 시, 군건설려단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도록 하였다.
시, 군들에서 자체의 건재생산토대를 보강하기 위한 사업이 경쟁적으로 벌어져 마감건재의 가지수와 생산량이 늘어남으로써 농촌살림집건설을 본격적으로 내밀수 있는 확실한 담보도 마련되였다.
농촌진흥의 밝은 래일을 앞당겨오기 위한 창조대전에 떨쳐나선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전반적인 작업공정을 로력절약형, 자재절약형으로 전환시키고 높은 질적수준을 보장할수 있는 기술적대책들을 빈틈없이 따라세우면서 농촌살림집건설에서 집단적, 련대적혁신을 일으켰다.
어랑군과 경성군의 일군들과 건설자들도 자기가 사는 고장을 자기 손으로 보란듯이 꾸려갈 일념을 안고 시공의 전문화수준을 높여 삼향농장과 염분농장에 농촌문화주택들과 공공건물, 생산건물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웠으며 수종이 좋은 나무들로 주변풍치를 일신시키였다.
어랑군 삼향농장에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아담한 살림집들은 인민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우고 힘있게 추진해나가는 우리 당의 손길아래 마련된 행복의 보금자리이다.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관철에 한사람같이 분기해나선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현대성과 문화성, 다양성이 구현되고 생활상편의를 위한 조건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수천세대의 농촌살림집과 공공건물, 생산건물건설이 전부 결속되는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
뜻깊은 올해의 농촌살림집건설을 마감하며 어랑군 삼향농장 살림집입사모임과 경성군 염분농장 공공건물, 생산건물 준공식이 현지에서 의의있게 진행되였다.
함경북도와 어랑군, 경성군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함경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박명호동지는 연설에서 사회주의농촌의 휘황한 래일을 그려주는 농장마을들의 눈부신 전변의 모습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혁명적당풍으로 내세우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농촌진흥의
그는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크나큰 은덕을 소중히 새겨안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을 위한 오늘의 보람차고 영예로운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인민의 리상실현을 위한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주시고 농업근로자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안겨주시는
그들은 충성과 보답의 일념을 안고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답게 과학농사열풍, 다수확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뚜렷한 삶의 자욱을 새겨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새집들이와 준공을 경축하여 다채로운 공연무대들이 펼쳐졌다.
이 세상 훌륭한 모든것을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주시려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살림집입사모임과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문명개화의 새 모습을 펼친 농장마을들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