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보건발전을 위해 부단히 주력하자
《사회주의보건사업을 더욱 발전시켜야 하겠습니다.》
새시대 보건혁명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참다운 인민의 당, 조선로동당만이 결행할수 있는 력사적인 대업이다.
우리 인민과 후대들이 가장 훌륭한 의료봉사를 받으며 무병무탈하기를 바라는 당의 숭고한 뜻에 받들려 보건현대화의 모체기지인 평양종합병원이 준공되였으며 시, 군병원건설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얼마전 완공단계에 이른 강동군병원을 찾으신
나라의 보건을 가까운 앞날에 전면적으로, 비약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이 중차대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 일군들이 지역의 보건발전을 위해 부단히 주력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무엇보다도 지역일군들부터가 보건혁명수행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여야 하는가를 스스로 자각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분투하여야 한다.
당의 지방발전정책에 따라 현대적인 의료봉사거점들이 시, 군마다 일떠서게 되는것만큼 지역일군들은 앞으로 시, 군병원이 자기의 기능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도록 준비사업들에 힘을 넣어야 한다.
특히 전국적범위에서 의료봉사기관들을 조밀하게 배치하는데 맞게 각종 물질적보장조건을 예견성있게 따라세워야 한다.
보건능력을 평가하는데서 중시하여야 할 4대필수요소의 하나인 의료일군진영강화에 계속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며 지방병원 의사, 간호원들의 실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전수사업을 방법론있게 내밀어야 한다.
해당 지역과 단위들에서는 현대적인 의료설비들과 지능의료봉사체계의 정상운영을 맡아할수 있는 능력있는 정보기술전문가들을 포함하여 의료일군력량을 균형적으로 배치하는데도 응당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
개건현대화된 시, 군고려약공장들이 은을 낼수 있도록 원료보장문제를 놓고 해당부문의 일군들과 함께 고심도 하면서 지역의 보건토대축성을 위한 적실한 대책들을 따라세워야 한다.
다음으로 보건부문을 진심으로 도와주는 기풍을 확립하는것이 중요하다.
당에서는 해당부문에 떼맡기는 식이나 광고식으로는 우리의 보건을 일떠세울수 없으며 반드시 국가적인 관심과 지원이 모아져야 새시대 보건혁명이 일어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일군들은 보건발전은 보건부문의 일만이 아니며 누구나 주인이 되여 진정을 기울일 때만이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의약품과 의료기구생산에 필요한 자금과 자재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해주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여야 한다.
현재 당의 은정속에 꾸려진 묘향산의료기구공장에서는 시, 군병원들에 보내줄 치과종합치료기를 비롯하여 수십종의 현대적인 의료기구들을 생산하고있다.
련관부문의 일군들은 제약, 의료기구공장들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 생산단위들에서 지역의 보건발전에 이바지할수 있는 의료설비와 의약품들을 더 많이, 질좋게 생산하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우리의 보건을 가장 선진적이고 현대적이며 세계적인 보건으로 만들어 우리 인민에게 삶의 양기와 진함없는 활력을 부어주고 건강과 웃음을 지켜주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나가는데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본사기자 김옥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