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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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3일 월요일 4면

《비물질문화유산전시회-2025》 페막


《비물질문화유산전시회-2025》가 페막되였다.

전시회기간 우리 인민의 슬기와 재능이 깃들어있는 가치있는 창조물들과 미풍량속을 귀중히 여기고 시대적요구에 맞게 계승발전시켜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이 교환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장철구평양상업대학, 조선태권도위원회, 보통강구역종합식당 대보국수집, 대성구역종합식당 룡흥2밥공장, 대동강구역 문흥고급중학교 등에서 내놓은 도서 《구전문학》과 《상차림법》, 《태권도》, 《막걸리》, 《록두묵》, 《연띄우기》 등이 우리 나라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 미풍량속을 잘 보여준것으로 하여 참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옥류관, 청류관, 함경남도 신흥관, 강원도 원산송도원각, 황해북도예술단, 황해남도인민위원회 민족전통기술보급소, 신의주교원대학부속 신의주시 본부유치원 등에서 내놓은 비물질문화유산들도 우리 선조들이 창조한 우수한 전통과 풍습들을 잘 반영한것으로 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페막식이 2일 모란봉청년공원에서 진행되였다.

문화상 승정규동지, 관계부문, 출품단위 일군들, 연구사 등이 참가하였다.

페막식에서는 전시회기간 우수한 평가를 받은 단위들에 특별상장과 우수상장 등이 수여되였다.

페막식에서 연설자는 이번 전시회가 전사회적으로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이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데 참다운 애국이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에 적극 참가하여 사회주의문명건설에 이바지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페막식이 끝난 다음 공연이 있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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