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군의 정치성
《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이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백배, 천배의 힘을 모아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에 옮겨야 할 결정적시기입니다.》
일군들이 높은 정치성을 지니고 자기 역할을 원만히 할 때 당과 국가가 목적한바의 혁명사업들이 순조롭게, 응당한 수준에서 진척되게 된다.
하다면 일군의 정치성은 어디서 뚜렷이 표현되여야 하는가.
일반적으로 정치성은 정치적요구에 맞게 사고하고 행동하는 특성이다.
그러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것이 일군들의 정치성으로 된다는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우선 부문과 단위의 사업이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설계되고 추진되게 하는데서 일군들의 정치적민감성, 정책적안목이 관건적인 작용을 한다는것이다.
직급이 높든낮든, 어디서 무슨 사업을 하든 일군들은 하나같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막중한 책임을 걸머지고있다.하지만 일군들 누구나 자기 부문과 단위를 당에서 마음놓을수 있게 이끌어나가고있는가를 따져볼 때 현저한 격차가 있다.이것을 산생시키는 기본인자는 바로 일군들이 지니고있는 정치적감각과 정책적안목이다.
당정책의 진수를 깊이 파악하기 위해 늘 모지름을 쓰고 항상 당정책을 자로 하여 새 일감을 찾아쥐고 부단히 전개하는 정치적감각과 민감성을 지닌 일군만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전적으로 책임질수 있는것이다.
그에게는
하지만 어디에서 사업하든, 어떤 직무를 맡든 자기의 혁명초소를
현철해동지의 빛나는 삶은 어떤 일군이든지 모든 문제를 당의 사상과 의도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를 정확히 판별하는 정치적민감성, 당정책에 립각하여 사업을 착상하고 전개하는 안목이 높아야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을 전적으로 자기가 책임질수 있음을 긴 설명없이 보여주고있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전적으로 책임지는것이 일군의 정치성으로 된다는것은 또한 부문과 단위에 제시된 당정책이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관철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이 바로 당정책을 대하는 일군들의 태도와 립장에 의해 좌우된다는것이다.
일군들이 자기의 두어깨우에 당정책의 운명이 지워져있다고 말하기는 쉽지만 실지 책임지기는 간단치 않다.당정책을 절대의 진리로 받아들이고 대중의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아나가면서 완강한 개척정신을 발휘해나감으로써만 가능하다.
당정책관철의 직접적담당자는 대중이다.그러나 일군들이 옳바른 태도와 립장을 가지고 달라붙지 못하면 대중의 힘과 지혜를 남김없이 폭발시킬수 없다.
당정책관철의 기수인 일군들의 배짱과 활약이 대중을 분기시키고 기적이 창조되게 한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와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현실은 진실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일군만이 당정책에 대한 옳은 태도와 립장을 확고히 간직하고있다고 자부할수 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말이나 잘하고 호소나 하는 일군이 정치성이 높은 일군이 아니다.이런 때는 당에서 어떻게 하라고 하였는가를 늘 생각하면서 당정책에 근거하여 혁신과 비약의 출로를 명백히 찾아낼줄 아는 일군, 애로와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과감한 공격기세로 당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관철하여 당중앙의 절대적인 권위를 옹위하는 일군이 진짜로 정치성이 높은 일군이다.
일군들은 오늘 자신들이 지녀야 할 정치성이 무엇인가를 명심하고 모든 사업을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전개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리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