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제9차대회를 향한 전인민적인 총진군기세 더욱 고조
인민경제 여러 부문, 단위에서 10월 인민경제계획 완수
인민경제 여러 부문, 단위에서 10월 인민경제계획이 빛나게 완수되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대형산소분리기의 효률을 높이고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의 운영기술을 부단히 향상시켜 10월 선철, 압연강재생산계획을 완수하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강철전사들도 련속장입에 의한 강철생산체계를 보다 세련시키고 초고전력전기로를 비롯한 현존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월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는 회전식착정기 등을 채굴계단들에 집중배치하고 증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 1 000여t의 철정광을 더 생산하였다.
흥남전극공장, 부령합금철공장, 은률광산, 재령광산, 흥산광산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고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데 주력하면서 생산을 활성화하여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설비들의 만가동과 정비보수를 위한 예비기대조성사업을 예견성있게 하는 한편 원가를 낮추고 제품실수률을 제고하는 등 생산과 경영활동을 과학적으로 주도세밀하게 하여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6 000여t의 비료를 더 생산하였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도 공정전반의 안정성과 원활성을 끌어올리는데 중심을 두고 대중적기술혁신열기를 고조시켜 월계획을 110%이상으로 수행하였다.
평양고무공장의 로동계급이 하반년 영농용고무제품공급계획을 결속하였으며 명간화학공장, 봉화화학공장에서도 화학제품생산성과를 확대하였다.
전력생산자들이 전력공업성적인 10월 인민경제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보이라대보수를 질적으로 하고 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면서 증산의 동음을 기운차게 울리였다.
평양화력발전소, 동평양화력발전소에서는 인재력량을 강화하고 전력계통의 정상운영을 보장하기 위한 기술혁신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는것과 함께 순회점검, 교대점검을 실속있게 하면서 전력생산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였다.
순천화력발전소, 청천강화력발전소에서도 보이라의 기술개조를 다그치고 발전설비들의 성능을 제고하기 위한 혁신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날마다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였다.
수풍발전소, 허천강발전소를 비롯한 수력발전부문에서도 발전기의 출력을 높이고 과학적인 물관리방법으로 고수위, 고효률운전을 보장함으로써 많은 전력을 생산하였다.
석탄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공업의 식량인 석탄생산을 책임졌다는 자각을 안고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에 궐기해나섰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 련속천공, 련속발파로 굴진성과를 확대하고 능률적인 채탄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버럭운반을 따라세워 월계획을 완수하였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안주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탄부들도 막장작업의 기계화비중을 제고하고 예비채탄장수를 늘여 날마다 석탄산을 높이 쌓았다.
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 명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탄전의 지하전초병들도 기본굴진과 준비굴진을 확고히 선행시키고 운반의 신속성을 보장하여 매일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선진적인 수자식종합가공반을 자체로 제작하고 CNC공작기계, 가열로 등의 현대화를 실속있게 추진하는 한편 소재, 부분품의 질과 가공속도를 제고할수 있는 합리적인 기술안들을 적극 받아들여 맡은 생산과제를 책임적으로 결속하였다.
평양326전선종합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직장별, 작업반별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전개하면서 케블차페용동띠의 련결에 필요한 설비를 새로 만들어내고 정련로의 성능갱신사업을 알심있게 진척시켜 각종 전선류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켰다.
락원기계종합기업소에서는 기술장비수준을 개선하는것과 함께 유압장치들의 정밀도를 높이고 자재보장을 선행시켜 계획수행률을 끌어올리였다.
소형농기계생산종합기업소, 안주뽐프공장, 대동강전기공장, 량책베아링공장, 평양베아링공장, 희천정밀기계공장, 구성공작기계공장 등에서도 자체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를 위한 실무적대책들을 강구하여 생산을 장성시키였다.
풍년광산에서 정연한 설비점검보수체계를 세워 마광기, 파쇄기의 가동률을 제고하고 벨트콘베아를 비롯한 운반설비들의 능력을 끌어올려 광물생산량을 늘이였다.
리원광산, 시중광산, 가무리광산 등에서도 공무기지를 튼튼히 꾸리고 막장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전개하여 월계획을 완수하였다.
문평제련소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전기로의 기술적성능을 개선하고 실수률제고에 힘을 넣어 지표별계획을 수행하였다.
림업성적인 통나무생산계획이 110%이상으로 결속되였다.
량강도림업관리국 백암갱목생산사업소, 함경북도림업관리국 회령갱목생산사업소, 함경남도림업관리국 신흥갱목생산사업소를 비롯한 여러 사업소에서 채벌과 수송이 유리한 지대들에 림지들을 선정하고 효률적인 작업방법들을 활용하여 실적을 올리였다.
강원도림업관리국 세포갱목생산사업소, 평안북도림업관리국 동창림산사업소에서도 지대적특성에 맞게 운반수단들을 배치하고 리용률을 제고하여 성적인 계획수행에 이바지하였다.
두줄기 궤도우에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며 철도성적인 10월 화물수송계획이 완수되였다.
평양철도국의 수송전사들이 5.18무사고정시견인초과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많은 물동을 실어날랐다.
함흥철도국에서는 철길상태를 개선하고 렬차통과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면서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전개하여 계획보다 9 300여t의 물동을 더 수송하였다.
개천철도국, 청진철도국에서도 기관차의 기술관리를 깐지게 하고 화차회귀일수를 줄이는것과 함께 짐더끌기, 자진소운전 등으로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였다.
사회주의대건설의 전초에서 기적적증산의 봉화를 높이 추켜든 상원로동계급이 10월에도 당 제9차대회를 향한 전진과 비약의 보무를 힘차게 내짚으며 월계획을 기한전에 완수하였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생산토대를 강화하고 과학기술력을 증대시키면서 매일 수백t의 세멘트를 더 생산하였으며 천내리세멘트공장에서 교대간협동을 치밀하게 하고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을 발휘하여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천리마타일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도 단위시간당 타일생산량을 늘일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들을 탐구도입하고 생산공정의 다기능화를 실현하여 계획보다 많은 량의 각종 타일들을 생산보장하였다.
평양양말공장, 선교편직공장, 강서편직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인민들이 선호하는 명상품, 명제품을 더 많이 만들어내기 위해 기대마다 만가동을 걸어 제품생산량을 늘이였다.
신의주화장품공장, 함흥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 만경대혁명사적지기념품공장, 류원신발공장, 평양구두공장에서도 기대공들의 기술기능수준을 제고하고 설비관리에서 책임성을 발휘하여 월계획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수산성적인 10월계획이 완수되였다.
평안북도수산관리국, 평안남도수산관리국, 황해남도수산관리국, 남포수산사업소에서 중심어장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과 신속한 기동전으로 년간 물고기잡이계획을 기한전에 결속하였다.
강원도수산관리국, 함경남도수산관리국, 함경북도수산관리국 등에서도 물고기잡이의 과학화수준을 높일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들을 세우는것과 함께 어장조건에 따르는 어구조작방법으로 고기배들의 기망당어획고를 일층 제고함으로써 물고기잡이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천리마타일공장에서-
-평양326전선종합공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