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당의 정책이 안아온 산골농장의 전변
무산군 독소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들을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변시키려는
높고낮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선 두메산골의 유정한 정서를 돋구며 아담하게 건설된 문화주택들은 인민의 숙원사업인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우고 드팀없이 추진하는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의 자랑찬 결실이다.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우리 농촌의 급속한 전변이 실지 눈에 뜨이게, 농민들의 피부에 가닿게 하기 위해 무산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력량편성과 설비, 자재보장을 선행시키면서 앞선 공법들을 받아들여 백수십세대의 살림집건설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을 완결하는 올해까지 농장의 살림집건설이 전부 결속됨으로써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무산군 독소농장의 농업근로자들모두가 군적으로 제일먼저 농촌문명의 향유자로 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함경북도와 무산군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연설자는 희한하게 솟아난 살림집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을 축하하면서 오늘의 경사는 온 나라를 인민의 리상향으로 줄기차게 부흥시키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와 무비의 실천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당과 국가의 은덕을 대대손손 길이 전하며 농업생산에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켜가는 애국농민, 농촌혁명의 주인이 될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은 감격과 환희속에 연단에 나선 토론자들은 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는 우리 당이 제일이고 우리식 사회주의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로동당시대에 나날이 흥하는 문화농촌의 모습에서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다시금 체감하였다고 하면서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해마다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결의를 피력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흥겨운 농악소리가 울려퍼지고 춤바다가 펼쳐져 마을들이 명절처럼 설레이는 가운데 일군들이 새집을 받아안은 농장원들의 가정을 찾아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