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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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2면

끝없이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길에서


투쟁하는 보람, 혁명하는 보람


2021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추운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삼지연시건설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이날 포태동에도 들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몸소 부감터에 오르시여 삼지연시 포태동에 새로 건설한 살림집들을 바라보시면서 멋있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이윽하여 그이께서는 한 일군에게 이전에 있던 살림집들은 다 허물었는가고 물으시였다.

100% 허물고 다시 지어 새로 건설한 살림집들에 주민들을 다 입사시키였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삼지연시주민들이 이번에 천지개벽이라는 말의 뜻을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좋아한다는데 그것이 바로 삼지연시꾸리기에 대한 총평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인민들이 좋아하면 합격이고 싫어하면 불합격이라고, 세상을 이렇게 천지개벽하는것이 혁명이라고 하시면서 낮과 밤을 이어가며 투쟁하는 보람, 혁명하는 보람이 바로 이런것이라고, 자신께서는 인민들이 좋아할 때가 제일 기쁘다고, 정말 만족하다고 거듭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의 행복한 모습에서 제일 큰 기쁨과 보람을 찾으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자애로운 모습을 숭엄히 우러르며 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위민헌신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는 그이의 발걸음에 언제나 자신들의 보폭을 따라세우면서 인민의 참된 충복으로 살며 일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고 또 다지였다.


큰 힘을 얻었다고 하시며


2014년 11월 어느날 한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곳 예술소조원들이 준비한 소박한 공연도 보아주시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훌륭한 공연을 진행하였다고 하시면서 종목마다에 당정책이 맥박치고 공장애가 차넘치며 사상성, 예술성은 물론 당의 로선과 방침을 관철하는 길에서 기수, 돌격대가 되려는 공장로동계급의 혁명적인 성격을 그대로 보여준 공연이라는데 대하여 기쁘신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분에 넘치는 평가의 말씀에 일군들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현대화된 공장을 돌아본것도 기쁘지만 주체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한 공장로동계급의 사상정신적풍모를 보게 된것이 더욱 기쁘다고, 당과 운명을 함께 하려는 그들의 마음을 읽으면서 배심이 든든해졌으며 큰 힘을 얻었다고, 우리의 미더운 로동계급이 있기에 그 어떤 어려운 난관도 웃으며 헤쳐나갈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새겨안았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미더운 로동계급!

정녕 이 부름속에는 일편단심 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기적과 위훈창조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는 우리 로동계급에 대한 하늘같은 믿음이 응축되여있었다.

온 우주를 통채로 받아안은것만 같은 격정에 휩싸여 일군들은 이렇게 마음속으로 뇌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은 우리 로동계급을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로 억세게 키우는 삶의 자양분입니다.)

고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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