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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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2면

최종적인 평가는 인민들로부터 받아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길에서 중요하게 강조하시는 문제가 있다.

무슨 일을 하나 해도 그에 대하여 인민들로부터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언제나 인민을 첫자리에 놓고 그들의 관점과 립장에서, 그들의 리익에 부합되는 정책을 채택하고 실시하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활동원칙입니다.》

2020년 10월 1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김화군피해복구현장을 찾으시였다.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주시려는 불같은 마음을 안으시고 머나먼 길을 달리시여 이른아침 도착하신 경애하는 그이이시였다.

먼길을 오시느라 쌓이신 피로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읍지구 살림집건설정형을 료해하시였다.

동행한 한 일군이 지금 군내 인민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으로 건설되는 살림집은 하늘이 무너져도 무너지지 않을 집이라고 하면서 정말 좋아한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환히 웃으시며 그것은 우리 당에 대한 인민들의 가장 값높은 평가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에게 자신께서 그런 평가를 받으니 감개무량하다고 하였다는것을 전달하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꾸밈없는 인민들의 소박한 목소리에서 더없는 기쁨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격정으로 달아올랐다.

그러는 그들을 둘러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제 피해복구를 끝낸 다음 돌이켜보면 자연재해를 이겨낸 보람이 클것이라고 하시면서 피해복구를 벌리면서 살림집들을 원래의 살림집수준으로 건설하였어도 모르겠는데 완전히 새로 건설하였기때문에 더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완전히 새로 건설한 살림집, 새길수록 일군들의 뇌리에는 공사가 시작되기 전에 있은 가지가지의 일들이 삼삼히 떠올랐다.

뜻밖의 재난을 당한 김화군의 형편을 알아보시기 위해 직승기를 띄우도록 하신 사연, 인민이 당하는 불행을 가장 큰 아픔으로 여기시며 순간도 지체함이 없이 피해지역으로 인민군대를 급파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고 피해복구와 관련한 온갖 대책을 다 취해주신 사실…

이렇듯 뜨거운 정과 사랑속에 일떠선 살림집들이였다.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원래보다 더 훌륭한 살림집을 안겨주시려는 불같은 마음을 안으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설현장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시며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였다.

공사의 추진정형을 몸소 료해하시며 하나의 건물을 일떠세워도 지역의 우수한 문화와 지대적특성, 인민들의 편의와 요구를 반영하여 특색있게 건설해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한 일군에게 건설을 언제까지 끝낼수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건설일정에는 며칠내로 살림집건설을 완성하고 준공검사를 받은 다음 인차 주민들을 입사시키는것으로 계획되여있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렇게 와닥닥 끝내고 자리를 뜨면 안된다고, 건설한 살림집들에 대한 최종적인 평가는 인민들로부터 받아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건설한 살림집들에 대한 최종적인 평가는 인민들로부터 받아야 한다!

이 가르치심에는 하나의 살림집을 일떠세우고 완성해도 철두철미 인민대중제일주의의 관점과 원칙에 기초하여 완벽하게 하여야 한다는 숭고한 뜻이 어리여있었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가을바람에 흙먼지가 날리는 초서리소재지 살림집건설장까지 돌아보시고 떠나시기에 앞서 정말 손색이 없는 살림집을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줄 생각을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뜨겁게 강조하시였다.

살림집건설을 사소한것도 놓치지 말고 깨끗하게 마감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인민들에게 살림집을 지어줄바에는 어느 하나도 흠잡을데가 없이 깨끗하게, 구석구석까지 정성을 들여 해주어야 한다고, 그렇게 하여 이 고장 인민들로부터 인민군대가 왔다간 다음 마을이 시대적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완전히 새롭게 달라졌다는 온전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살림집건설현장을 돌아보시며 거듭 하신 사랑의 당부,

그날의 가슴뜨거운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의 가슴마다에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이 얼마나 불같은것인가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본사기자 림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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