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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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3면 [사진있음]

위대한 어버이사랑속에 일떠선 또 하나의 로동자궁전

사리원방직공장 로동자합숙 준공식 진행


우리 로동계급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해 언제나 마음쓰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려가고있는 사리원방직공장의 합숙생들이 희한하게 일떠선 로동자궁전에 입사하는 경사를 맞이하였다.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솟아오른 로동자합숙은 당이 맡겨준 일터를 인민생활향상의 전초선으로 여기고 증산운동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는 이곳 로동계급을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워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은정속에 마련된 행복의 보금자리이다.

7층으로 된 합숙에는 아담하게 꾸려진 호실들과 식당, 도서실, 료리실습실을 비롯하여 로동자들의 편의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는 생활조건과 환경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사리원방직공장 로동자합숙 준공식이 27일에 진행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창호동지, 사리원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공장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 연설자와 토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리원방직공장의 로동자들을 위한 합숙을 새로 지어주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신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황해북도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시공의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앞선 공법들을 적극 활용하며 공사를 립체적으로 내밀어 합숙을 현대적인 미감에 맞게 일떠세운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우리 세상은 로동계급의 세상이라고 하시며 로동자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심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공장로동계급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는 평범한 로동자들을 위해 궁궐같은 합숙을 지어주는 사회주의 내 조국이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하면서 모든 종업원들이 당의 은덕을 소중히 새겨안고 일터마다에서 증산열기를 고조시켜 당 제9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새로 일떠선 로동자합숙을 돌아보았다.

이날 합숙생들이 도안의 일군들,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입사하였다.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호실 등을 격정속에 돌아보며 합숙생들은 안팎으로 멋쟁이인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준 당의 사랑과 은정을 소중히 새겨안고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로력혁신자가 될 결의를 표명하였다.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뜻한 보살피심과 사랑이 스며있는 합숙의 불밝은 창가마다에서는 사회주의문명의 창조자, 향유자로 복된 삶을 누리게 된 방직공처녀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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