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질좋은 젖제품을 매일 정상공급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국풍으로 확립되고 이 땅의 어디서나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는 속에 우리 인민은 또 하나의 경이적인 현실을 목격하며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으로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이후 전국적으로 백수십개에 달하는 염소, 젖소목장, 분장이 새로 건설되거나 능력확장되였다.이 과정에 젖소의 마리수는 1.4배, 염소마리수는 2배이상 늘어났으며 원료젖생산량도 1.4배이상으로 장성되였다.뿐만아니라 원료젖가공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사업이 힘있게 전개되는 속에 맛좋고 영양가높은 젖제품이 전국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정상적으로 공급되였다.
수도와 지방, 도시와 농촌, 산간마을과 어촌마을, 외진 섬 어디라 할것없이 내 조국의 방방곡곡으로 혈맥처럼 뻗어간 사랑의 젖줄기가 우리 어린이들이 무럭무럭 자라는 행복상을 낳고있는 이 현실은 당의 육아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과시, 더욱 부강번영할 미래에 대한 확실한 표상으로 된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국정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 바쁘신 가운데서도 조국의 미래인 아이들을 튼튼하게 키우는 사업을 우리 당이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대정책으로 수립하여주시고 온 나라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무상으로, 정상적으로 공급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들을 취해주신
지난 여러해동안 평양시에서는 강동군종합축산기지에 수백동의 염소우리를 건설함으로써 원료젖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또한 염소사양관리의 과학화수준을 제고하고 우량품종의 염소종축체계를 세우는것과 함께 사료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대책도 세워나갔다.그런 속에 원료젖생산량을 3배이상 늘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함경북도와 평안북도, 평안남도, 자강도, 라선시, 남포시에서는 축사와 사료가공실, 사료저장고, 종합조종실을 일떠세우고 현대적인 착유설비와 보랭설비, 질검사설비들을 그쯘히 갖춘 염소, 젖소목장들을 새로 건설하였다.함경남도와 황해남도, 황해북도, 강원도, 개성시, 량강도에서는 가치있는 기술혁신성과들을 받아들이고 사육체계를 더욱 개선완비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 성과를 거두었다.
젖제품의 생산성과 질을 다같이 끌어올리고 그것을 정상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에서도 성과가 이룩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완강한 실천력에 의하여 전국적으로 수천대에 달하는 분무건조식젖가루생산설비와 진공농축기를 비롯한 젖가공설비들이 제작설치되였으며 결과 젖제품생산량은 부단히 증가되였다.뿐만아니라 빵과 뼈가루, 다시마가루를 비롯한 영양식품들을 생산할수 있는 공정들도 신설, 확장되였다.
이와 병행하여 국가적으로 운반용기의 소독과 젖제품생산 및 위생환경관리와 관련한 기술지도서가 작성시달되고 모든 젖제품생산단위에서 수질을 엄격히 검사한데 기초하여 생산을 진행하도록 하는 제도와 질서를 세우는 사업이 강력히 추진되였다.시, 군들에서 젖제품의 운반 및 보관, 공급에서 지켜야 할 위생학적요구와 방법을 잘 알고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들이 진행되였다.
도와 시, 군들에서는 젖제품보관실과 공급실을 국가가 정한 기준환경대로 잘 꾸려놓는것과 함께 젖제품운반차들에 대한 소독사업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젖제품의 질보장에서 편향이 생기지 않도록 하였다.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육아정책을 수립하고 국가의 부담으로 모든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무상으로 먹이며 그들을 조국의 미래로 훌륭히 키우고있는 현실은 후대들을 위한 일에서는 언제나 만족을 모르고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화폭이다.
본사기자 김학철
-강계시에서-
본사기자 리강혁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