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은을 낸다
20개 시, 군들에 일떠선 새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우리 당의 숙원에 떠받들려 지방중흥의 첫 실체로 일떠선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높이 울린 때로부터 200일 남짓한 시일이 흘렀다.
이 나날 천만인민은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이야말로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주는 가장 인민적인 정책이며 더욱더 좋아질 래일에 대한 확신을 백배해주는 가장 혁명적이고 과학적인 정책이라는것을 절대의 진리로 새겨안았다.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 방침들은 다 인민을 위한것입니다.》
지난해 12월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 몸소 참석하신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는것으로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할 일념 안고 떨쳐나선 20개 시, 군 지방공업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일터마다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벌리였다.결과 식료품, 일용품, 옷제품생산량이 이전의 공장들이 운영되던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훨씬 늘어났다.
대표적으로 김형직군식료공장의 된장생산량은 2.5배, 은파군식료공장의 당과류생산량은 5배, 이천군식료공장의 기름생산량은 4배 장성하였다.
일용품공장들에서도 대폭적인 생산장성률이 기록되였다.
실례로 고산군일용품공장의 빨래비누생산량은 6배, 은파군일용품공장의 수지제품생산량은 2.5배, 우시군일용품공장의 목제품생산량은 무려 10배에 달하였다.
옷공장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함주군옷공장을 비롯하여 새로 일떠선 현대적인 옷공장들에서 자기 지역 주민들의 기호에 맞고 년령별, 남녀별, 계절별에 따르는 새 제품개발사업이 활기있게 진행됨으로써 생산은 평균 3배로 확대되였다.
지방인민들도 수도시민들과 꼭같이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하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절감하며 새 지방공업공장들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제품의 질제고에 첫째가는 힘을 넣어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김형직군식료공장에서는 밀된장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눈에 띄는 결실을 안아왔다.공장에서 생산되는 밀된장은 맛과 색갈에 있어서 콩된장보다 월등한것으로 하여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재령군식료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종업원들도 과학자들과 협력하여 기름, 간장의 질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였다.
20개 시, 군 일용품공장들에서 빨래비누와 수지제품의 질제고사업이 적극 추진되였다.
이천군일용품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집단은 리상적인 원료배합비률을 찾은데 기초하여 생산공정운영을 과학화하여 빨래비누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였다.온천군일용품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여 각종 규격의 수지관을 질적으로 생산하였다.
자기 고장의 이름이 새겨진 질좋은 제품들을 달마다 정상적으로 공급받으며 20개 시, 군 인민들은 우리 지역의 제품이 제일이라고 찬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새로 일떠선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은 지금 해당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힘있게 떠밀고있다.
우시군일용품공장의 경우만 놓고보아도 여기에서 생산되는 상하수도관들과 출입문 등은 농촌살림집건설에 널리 쓰이고있다.지난해까지만 하여도 농촌살림집건설과 학교개건사업에 필요한 수지제품과 목제품들을 다른 지역들에서 해결해오던 장풍군과 김형직군의 일군들은 당에서 새로 일떠세워준 일용품공장의 덕을 얼마나 크게 보고있는지 모르겠다고 한결같이 이야기하고있다.
새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장성으로 해당 단위들의 발전잠재력이 증대되고있는것과 동시에 시, 군들의 여유자금조성에서도 현저한 진전이 이룩되고있다.
단적인 실례로 함주군에서는 식료, 일용품, 옷공장의 평균적인 생산장성률과 순소득액증가률이 각각 500%, 900%이상에 달하고있다.
이것은 명백히 새 지방공업공장들의 출현으로 해당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눈에 띄는 진전이 이룩되고있음을 시사해주고있다.
실지로 지금 김형직군과 장풍군을 비롯하여 지난 시기 경제토대가 상대적으로 미약하였던 지역의 일군들까지 나날이 강화되는 자기 군의 발전잠재력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면서 우리 당의 새시대 지방발전정책과 농촌혁명강령을 앞장에서 관철해갈 의지를 굳게 가다듬고있다.
새 지방공업공장들에서 높이 울리는 생산정상화의 힘찬 동음과 더불어 나날이 꽃펴나는 새 생활, 새 문명, 새 행복은 해당 지역 주민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들에게 우리 당정책이야말로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라는 확신을 더욱 굳게 하여주고있다.
머지않아 지방진흥의 눈부신 두번째 실체들이 솟아올라 힘찬 동음을 울리고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종합봉사소까지 희한한 모습을 펼치게 될 때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더욱 백배해질것이며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보다 힘있게 과시될것이다.
본사기자 서남일
-은천군에서-
본사기자 리설민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