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 관개건설정책이 안아온 자랑스러운 결실
나라의 관개체계를 완비할데 대한 과업이 제시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이후 전국적으로 수십만정보의
논밭에 수리화가 실현되여 농업생산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다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겨오려는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최근년간 농촌경리의 수리화실현에서 놀라운 성과가 이룩되였다.
강령호담수화공사와 청천강-평남관개물길, 황주긴등물길공사가 완공되였으며 수십만정보의 논밭관개체계가 완비되여 농업생산에서 커다란 위력을 발휘하고있다.이 자랑찬 현실은 우리당 관개건설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농촌수리화에서 이미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새로운 관개시설들을 건설하고 여러가지 현대적관수방법을 널리 받아들여 관개체계를 완성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나라의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하고 더욱 완성할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신
당의 혁명적인 조치에 따라 전당적, 전국가적인 최우선과제로 설정된 관개공사는 온 나라 농촌에서 전격적으로 벌어졌으며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십만정보의 논밭관개체계가 완비되는 기적이 창조되였다.
관개체계의 완비를 위한 투쟁과 더불어 2023년은 물론 2024년에도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으며 올해에도 국가알곡생산목표달성을 내다보고있다.
물에 대한 세기적인 숙망을 풀어준 당의 은덕에 쌀로써 보답할 열의밑에 산악같이 일떠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알곡고지점령을 위하여 년초부터 힘찬 투쟁을 벌려 올곡식농사에서부터 장훈을 불렀다.
올해에 전국적으로 밀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3만 3천여정보나 늘어나고 불리한 기상조건이 지속되였지만 생산계획은 120%이상 넘쳐 수행되였다.
올곡식농사의 성과는 관개체계의 완비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지난 시기 물문제로 하여 올곡식농사에서 지장을 받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피줄처럼 뻗어간 관개체계의 덕으로 마음놓고 영농사업을 내밀었다.
년년이 물때문에 농사에서 뒤자리를 차지하던 강령군의 농장들에 담수화된 강령호의 맑은 물이 흘러들어 밀, 보리농사에서 풍작을 거두었다.올해 군에서는 밀, 보리농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할 목표를 세우고 지력제고, 과학적인 비배관리 등 영농사업을 확신성있게 추진하여 생산량을 정보당 2배, 최고 3배이상으로 끌어올리였다.
황해남도의 다른 농촌들에도 물이 충분히 보장됨으로써 적기에 씨뿌리기를 하고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여 밀, 보리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게 되였다.
황해북도에서도 미루벌물길보수공사가 진행됨으로써 지난 시기 불리한 토양특성과 장마철기후조건때문에 강냉이를 정보당 3t정도밖에 거두지 못하던 미루벌의 농장들에서 밀을 주작으로 심어 정보당 1t이상의 알곡을 더 생산하였다.특히 관개체계의 완비를 농촌진흥의 관건적인 국가중대사로 내세운 당의 구상과 의도에 따라 수백리의 황주긴등물길이 건설됨으로써 황주군이 올곡식생산계획을 150%로 수행하였다.
린산군, 서흥군을 비롯한 도의 다른 지역들과 농장들에서도 관개체계의 덕으로 흐뭇한 밀, 보리작황을 마련하였다.
관개체계의 완비로 각지 농촌들에서는 올곡식농사만이 아니라 논벼를 비롯한 다른 작물농사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다.
청천강-평남관개물길이 새로 건설되고 개천-태성호, 평남관개물길대보수공사 등 관개공사가 진행되여 평안남도의 전야에 생명수가 철철 흘러들었으며 올해 알곡생산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다.
그 어떤 가물에도 끄떡없이 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있게 드넓은 벌들을 적시며 뻗어나간 관개물길은 모내기에서부터 그 위력을 과시하였다.
당의 사랑과 은정에 다수확으로 보답할 열의밑에 떨쳐나선 도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헌신적인 투쟁을 벌려 모내기를 5월말까지 끝냄으로써 알곡증산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다.해안방조제영구화공사가 힘있게 추진되여 숙천군, 문덕군에서 안전하게 농사를 지어 지난해보다 더 높은 수확고를 내다보고있다.
평안북도에서 동래강저수지로부터 홍건도간석지까지 수십㎞구간의 물길보수확장공사와 수십개소의 구조물공사를 진행한데 이어 매봉저수지에서부터 홍건도간석지까지의 관개수로가운데서 불비한 구간들에 대한 보수공사를 내밀었다.그리하여 홍건도간석지에서 논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있는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함경남도의 벌방군들인 금야군, 함주군에서 관개체계의 덕으로 알곡생산계획을 수행할수 있게 되였으며 특히 금야군에서는 인흥농장을 비롯하여 20여개의 농장이 지난 시기보다 정보당 1t이상의 알곡증수를 확고히 내다보며 낟알털기를 본때있게 내밀고있다.
함경북도와 강원도, 남포시에서도 관개체계의 덕을 톡톡히 보았다.
관개체계완비를 위한 투쟁이 심화되는 속에 봉천군, 벽성군, 정평군, 단천시를 비롯한 많은 지역들에서 지난 시기 물이 부족하여 밭으로 전환하였던 논이 환원복구되여 논벼생산을 늘일수 있게 되였다.
물문제가 해결되여 밭벼농사에서도 성과가 이룩되였다.알곡생산에서 벼와 밀의 압도적비중을 보장할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정주시, 염주군, 박천군을 비롯한 여러 지역과 농장들에서 관개체계를 리용하여 밭벼농사에서 장훈을 불렀다.
이 벅찬 현실은 나라의 농업생산토대를 강화하여 가까운 앞날에 먹는 문제, 식량문제를 해결하고 이 땅우에 인민의 웃음이 넘쳐나는 락원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본사기자 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