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한 가을의 정서를 더해주는 문화농촌의 새 풍경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호남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농촌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온 나라 농촌들이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인민의 리상촌으로 더욱 아름답게 변모되는 속에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호남농장에도 새 살림집들이 일떠서 풍년가을을 맞이한 농업근로자들의 기쁨과 랑만을 더해주고있다.
수도의 교외에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문화주택들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보다 훌륭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농촌건설정책을 앞장에서 받들어가는 긍지를 안고 삼석구역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건축물의 질보장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면서 생활상편의를 위한 조건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100여세대의 살림집들을 훌륭히 일떠세웠다.
살림집입사모임이 19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시와 삼석구역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농업근로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연설자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솟아난 새 살림집들에 보금자리를 펴게 된 농업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는 우리의 모든 농촌을 훌륭히 전변시키기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당에서 품들여 마련해준 새 살림집들을 더욱 알뜰하게 꾸려나감으로써 대해같은 사랑과 은덕을 대대손손 길이 전해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마음속소원도 헤아려주시며 이 땅우에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펼쳐주시는
그들은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정신과 일본새를 본받아 알곡증산을 위한 투쟁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바침으로써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를 안고 당 제9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이어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춤판이 벌어져 온 마을이 명절처럼 흥성이는 속에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
일군들이 만복의 터전에 새살림을 펴는 농업근로자들을 찾아 가정용품 등을 안겨주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