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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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1면

수도의 새 거리건설장에 보내줄 설비, 자재생산 결속

기계공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기계공업부문의 여러 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증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보내줄 설비, 자재생산을 결속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새 거리에서 살게 될 인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도모하는데서 맡고있는 책임을 자각한 기계공업성과 해당 단위의 일군들은 정치사업을 확고히 선행시키고 과학기술적지도를 따라세우면서 제품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장악총화사업을 실속있게 하였다.

평양326전선종합공장에서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맡은 과제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였다.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비상한 창조정신으로 케블차페용동띠의 압연실수률을 끌어올리는 한편 수지압출기의 성능을 갱신하고 유도로의 적재틀을 합리적으로 개조하는 등 설비현대화를 다그쳐 증산의 담보를 마련하였다.

직장별, 작업반별사회주의경쟁열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공정운영을 과학화하기 위한 대책들이 적시적으로 강구되여 각종 전선류생산에서 집단적혁신이 일어났다.

인민의 행복이 꽃피는 리상거리를 일떠세우는데 적극 이바지할 열의밑에 평양전동기공장, 성천강전기공장의 로동계급이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이들은 원가저하, 질개선에 모를 박고 능률적인 지구, 장비와 앞선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이는것과 함께 예비부속품확보, 예비기대조성사업을 예견성있게 내밀면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 수백대의 전동기를 질적으로 만들어냈다.

량책베아링공장에서도 공무기지를 강화하면서 기술자, 기능공들의 창의창발성을 불러일으켜 연마반, 프레스를 비롯한 설비들의 성능을 갱신함으로써 베아링의 정밀도와 생산성을 높이였다.

함흥청년전기기구공장에서는 필요한 자재를 국산화하고 사출기에 새로운 형타를 도입하는 등 전문화수준을 제고하면서 미학성과 편리성이 보장된 1만 수천개의 분전함을 제작하였다.

당중앙의 숙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참전자라는 영예를 안고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대안전기공장, 문천발브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도 수도의 새 살림집건설에 요구되는 변압기, 발브생산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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