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지의 건재생산기지에 나래치는 계속혁신의 기상
천리마타일공장 로동계급이 당창건 80돐을 맞으며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
년말까지 수백만㎡의 타일을 증산할것을 결의하고 과감히 분투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창건 80돐을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정치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한 기세드높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인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해 일터마다에서 끊임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는 시기에 굴지의 건재생산기지인 천리마타일공장에서 혁신의 새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8일 전해보다 훨씬 높아진 올해 타일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대담하고 통이 큰 증산목표를 내걸고 그 수행을 위해 계속혁신, 계속전진하고있다.
《천리마타일공장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매우 큽니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천리마타일공장을 찾으신
공장당조직에서는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공장참모부에서는 지난해보다 높아진 올해 타일생산계획을 당창건 80돐전으로 끝낼것을 결의해나선 종업원들의 비등된 혁명적열의에 맞게 일별계획을 높이 세우고 모든 생산공정마다에서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이 높이 울리도록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였다.
지배인을 비롯한 공장일군들은 들끓는 생산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로동자, 기술자들과 합심하여 단위시간당 타일생산량을 늘일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들을 탐구도입함으로써 높이 세운 일별, 순별, 월별계획이 드팀없이 수행되도록 하였다.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할 때만 그 어떤 생산목표도 능히 점령할수 있다는것을 실천을 통하여 확증한 공장의 기술자, 로동자들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맹렬히 벌려 수십건의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실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업시험소의 기술자들과 여러 직장의 기능공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 제품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투쟁을 완강히 벌리였다.
높이 세운 올해 생산목표를 점령할수 있는 기본방도의 하나를 정비보강사업에서 찾은 공장의 일군들은 현행생산을 힘있게 밀고나가면서 이빠진 공정들을 보충하기 위한 사업도 병행하여 진척시켰다.
공장의 계획수행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내벽타일2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선두에서 기세좋게 내달리였다.
이들은 새로 꾸려진 현대적인 생산공정들에 정통하고 공정간맞물림을 빈틈없이 하여 직장앞에 맡겨진 과제를 매일 초과완수하였다.
내벽타일1직장과 바닥타일직장의 기술자, 로동자들은 건설혁명의 불바람속에 외벽타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있는데 맞게 생산공정을 기동적으로 개조하고 원료들의 특성에 맞는 리상적인 로조작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제품생산성과를 부단히 확대하였다.
외벽타일직장, 대리석타일직장, 자기기와직장, 장식타일직장, 접착제직장의 종업원들도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련일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였다.
생산의 앞공정을 담당한 높은 책임감을 안고 원료가공1, 2직장과 원료준비직장, 가스분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도 집단주의위력을 발휘하면서 각종 타일생산에 필요한 원료, 연료들을 원만히 보장하였다.
모든 종업원들이 당창건 80돐을 전례없는 생산성과로 떳떳이 맞이할 일념 안고 한마음한뜻이 되여 투쟁한 결과 공장에서는 년간 타일생산계획을 훨씬 앞당겨 완수하는 새 기록을 세웠다.
지금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앙양된 기세를 조금도 늦춤이 없이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 년말까지 수백만㎡의 타일을 증산할 통이 큰 목표를 내걸고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고있다.
글 본사기자 서남일
사진 본사기자 김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