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업혁명의 전위에서 무비의 창조력을 떨쳐간다
각지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에서
《우리당 투쟁사의 분수령이라고도 할수 있는 변혁의 새시대는 당의 결심을 절대적인 진리, 지상의 군령으로 받아들이고 오직 완벽한 집행으로만 화답해온 우리 군대의 혁명적풍모와 대중적영웅주의, 결사적인 투쟁정신이 응결된 성스러운 시대입니다.》
이 나날 당의 명령을 받들고 전국의 20개 시, 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의 관병들은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의 전위에 내세워준 당중앙의 하늘같은 믿음에 높은 공사실적으로 보답하기 위해 새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마다에서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맹렬히 벌리였다.
당의 결심을 절대적인 진리, 지상의 군령으로 받아들이고 오직 완벽한 집행으로만 화답해갈 불같은 일념 안고 당의 숙원실현을 위한 투쟁로정을 새 기준, 새 기록창조로 줄기차게 이어온 군인건설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올해에 일떠서는 지방진흥의 새로운 실체들이 자기의 희한한 모습들을 완연히 드러내놓았다.
이 성과는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결사옹위의 전위대오, 천하제일강군인 우리 인민군대만이 이룩할수 있는 기적적인 결실이다.
지방발전20×10비상설국방성지휘조에서는 당창건 80돐전으로 새 지방공업공장들의 건축공사를 기본적으로 결속할 통이 큰 목표를 세우고 그 수행에로 관병들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작전을 혁신적으로 하였다.
능력있는 지휘일군들을 각 련대들에 파견하여 건설현장들에 좌지를 정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결단성있게, 용의주도하게 풀어나가도록 함으로써 일별, 주별, 월별로 치밀하게 작성한 공사계획들이 드팀없이 수행되도록 하였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건설에서 제일 우선시되여야 할것이 질제고라는 관점에서 합리적인 시공방법들을 적극 창안도입하고 공유, 이전시키는 사업들을 주동적으로 조직전개하였으며 앞선 단위의 성과와 경험을 각 련대들에 일반화하는 사업들도 공정별에 따라 적시적으로 진행하였다.
각지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의 관병들은 지방발전을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문제가 아닌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문제, 우리 혁명의 전도와 직결된 매우 중차대하고 시급한 문제로 부각시킨 당중앙의 의도를 명심하고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의 두번째 해 과업관철을 위한 새 지방공업공장건설에서 혁명강군특유의 강용한 기개와 전투적기상을 남김없이 떨치였다.
이들은 불리한 기상조건을 비롯하여 예상치 못했던 난관들이 적지 않았지만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오직 앞으로만 전진하는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발휘함으로써 높이 세운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였다.
각 련대들에서 건축물의 질을 철저히 설계와 시공의 요구에 부합되게 보장하기 위한 사업들이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반복시공이 근절되고 좋은 경험들이 창조되여 다음단계의 건설을 보다 활기차게 내밀수 있게 되였다.
특히 당의 은정어린 현대적인 건설장비들을 받아안은 관병들의 혁명적열의와 전투적기백은 더욱 배가되여 건설장마다에서 사람들을 놀래우는 새 기준, 새 기록들이 련이어 창조되였다.
결과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첫해 투쟁이 전개되였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 새 지방공업공장건설에서는 전반적인 공정들의 수행기간이 훨씬 앞당겨지고 질제고사업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지금 이들은
공사시작부터 혁신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려온 부령군과 대관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군인건설자들이 진군속도를 부단히 높이고있다.
이들은 전국의 동시적이고 균형적이며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려는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과 전망성을 현실적으로 확증할 열의 안고 하나하나의 건설물들을 손색이 없게 질적으로 시공하고있다.
배천군과 신양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관병들도 설계상요구, 공법상요구를 엄격히 준수하면서 건설물의 질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공사가 마감단계에서 추진될수록 건설감독을 맡은 지휘관들은 건설물의 질을 국가와 인민앞에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새기고 질검사를 당적, 국가적립장에서 책임적으로 진행하고있다.
바다를 낀 지역의 특성에 맞게 식료공장, 일용품공장, 옷공장뿐 아니라 현대적인 수산물가공공장도 일떠세우도록 한 당의 숭고한 뜻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갈 일념 안고 염주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관병들이 방대한 대상공사들을 마감단계에서 박력있게 진척시키고있다.
룡강군, 신포시를 비롯하여 여러 지역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관병들도 건설물의 질보장을 제1차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구내길포장에 성심을 다하고있다.
지방공업혁명의 전위에서 혁명강군특유의 무비의 창조력을 남김없이 떨쳐가는 군인건설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 지방진흥의 눈부신 두번째 실체들이 힘찬 동음을 울릴 그날은 앞당겨지고있다.
글 본사기자 서남일
사진 본사기자 주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