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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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3일 월요일 4면 [사진있음]

사회주의리상촌으로 해마다 진흥하는 산골농장의 자랑

김책시 상평축산농장에 또다시 펼쳐진 새집들이경사


우리 당의 웅대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으로 나라의 방방곡곡에 인민의 리상촌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 기쁨을 더해주고있는 가운데 김책시 상평축산농장에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문화주택들이 일떠섰다.

김책시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력량편성과 자재보장대책을 면밀히 세우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짧은 기간에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상요구가 충분히 갖추어진 백수십세대의 살림집들과 공동축사를 번듯하게 건설하였으며 원림조성사업에도 힘을 넣었다.

산간지대의 특성이 살아나는 아담한 살림집들은 농촌진흥의 비약적인 발전속도를 직관해주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충성다해 받드는 길에 승리와 행복이 있다는 철리를 다시금 새겨주고있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함경북도와 김책시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연설자는 산골풍치와 어울리게 건설된 살림집들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끝없는 헌신과 로고에 의하여 마련된 행복의 보금자리이라고 말하였다.

해마다 살림집들을 품들여 건설하여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는것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우리 국가특유의 화폭이라고 하면서 그는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새시대 농촌문명의 향유자가 된 긍지를 안고 당을 충직하게 받드는 애국농민이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마음속 가장 첫자리에 인민을 소중히 품어안으시고 불면불휴의 령도로 농촌의 천지개벽을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들은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보살피심속에 만복을 누려가는 우리 농민들처럼 행복한 사람들은 이 세상에 없다고 하면서 농산물과 축산물생산을 더욱 늘임으로써 당 제9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마을들에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일군들이 새집의 주인들을 찾아 생활용품도 안겨주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로동당의 은덕으로 현대적인 살림집을 받아안은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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