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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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2일 일요일 6면 [사진있음]

풍년가을의 기쁨을 더해주는 새집들이풍경

옹진군 수대리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복받은 인민의 모습이 사회주의영상으로 더욱 뜨겁게 새겨지는 새집들이경사가 서해곡창 황해남도의 옹진군 수대리에도 펼쳐졌다.

우리 농촌의 발전상을 실증하며 훌륭히 일떠선 문화주택들은 농업근로자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끝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만복의 보금자리이다.

농촌고유의 특색을 뚜렷이 살리면서도 건축형성에서 다양성이 구현된 마을에는 갖가지 수종이 좋은 나무들이 뿌리내려 아름답고 풍요한 가을정서를 더욱 돋구고있다.

전국의 농촌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시키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군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면서 능률적인 공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살림집건설을 성과적으로 완공하였다.

황해남도와 옹진군의 일군들과 건설자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한 살림집입사모임에서는 먼저 축하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는 이 땅우에 위민헌신의 새 력사, 농촌진흥의 밝은 미래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문명의 창조자, 향유자로 되고있다고 말하였다.

새집에 입사하게 되는 주민들이 받아안은 오늘의 행복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자기가 사는 고장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락원으로 더 잘 꾸리며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결의토론이 있었다.

토론자는 이 세상에 농민들은 많아도 위대한 어버이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만복을 누려가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처럼 행복한 사람들은 없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그는 언제나 변함없이 당과 뜻을 같이하고 사회주의와 운명을 함께 하면서 농촌진지를 굳건히 지키며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애국적인 근로자로 한생을 빛내일 결의를 피력하였다.

군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공연이 진행되고 온 마을이 새집들이경사로 흥성이는 가운데 일군들이 농장원들의 집을 찾아 축하해주었다.

지방이 변하고 흥하는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희한한 새집들을 한날한시에 받아안은 근로자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집집의 창가마다에서 울려나왔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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