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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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7일 화요일 5면 [사진있음]

동해의 선경으로 련이어 솟아오르는 문화농촌마을

락원군 세포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로동당시대 또 하나의 우리 식의 아름다운 리상어촌으로 훌륭히 일떠선 락원포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락원군 세포농장에 문화주택들이 련이어 일떠서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동해의 산기슭을 따라 다양하면서도 현대적미감이 나게 건설된 살림집들은 농촌진흥의 세기적변혁을 강력히 인도하는 위대한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행복의 보금자리이다.

전국적으로 제일 뒤떨어졌던 군을 온 나라가 부러워 경탄하는 락원의 고장으로 전변시켜준 당의 크나큰 은덕을 새겨안은 락원군의 일군들은 제손으로 문명의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겨올 열의 안고 건설력량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와 자재, 설비보장을 선행시키면서 농촌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내밀었다.

설계와 시공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고 합리적인 공법을 적극 받아들이는것과 함께 지방원료에 의한 건재품생산과 질보장에 선차적인 주목을 돌린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완강한 실천력에 의해 주민들의 생활상편의가 충분히 보장된 아담한 살림집들이 보란듯이 자태를 드러냈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관계부문, 락원군의 일군들, 건설자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연설자는 오늘의 새집들이경사는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중요한 국책으로 제시하시고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쌀로써 당을 받들고 사회주의를 지키는 애국농민,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선구자가 되여 당의 은덕을 대대손손 길이 전해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한적한 고장이던 고향마을이 온 나라에 소문난 살기 좋은 인민의 리상촌으로 변모된 꿈같은 현실앞에 격정을 금치 못하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들은 농업근로자로서의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알심있게 하여 해마다 맡겨진 알곡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며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꾸려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온 마을이 명절분위기로 들끓고 집집마다에는 인민들의 기쁨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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