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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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6일 월요일 4면

뜻깊은 10월의 명절을 앞두고 전해지는 자랑찬 소식


년간 광물생산계획 앞당겨 완수

옹진광산에서


옹진광산에서 년간 광물생산계획을 석달이나 앞당겨 완수하였다.

광산의 로동계급은 당창건 8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지난해보다 1.5배로 높아진 광물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고 10월의 경축광장에 떳떳이 들어설 드높은 열의밑에 증산절약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였다.

일군들은 광부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리였다.특히 월생산총화를 광물증산의 방도를 찾고 현실적인 대책을 세우는 계기로만이 아니라 대중의 가슴속에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중요한 정치사업의 계기로 확고히 전환시켰다.

과학기술을 생산장성의 기본열쇠로 틀어쥔 이곳 광부들은 기술기능수준을 한계단 높이는것과 함께 생산에서 나서는 어려운 기술적문제들을 자체로 풀기 위한 두뇌전, 기술전을 힘있게 벌리였다.광산에서는 이에 맞게 기술제품전시회를 의의있게 조직하고 단위별, 개인별평가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일터마다에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였다.이 과정에 광산에서는 수십개에 달하는 채광장을 새로 찾아내고 운반로선을 개선하였으며 권양기, 광석부림장치 등 설비들을 기술개조하였다.전차들의 가동률도 높여 운반능력을 일층 제고하였다.

갱침수를 막기 위한 사방야계공사가 통이 크게 전개되고 광부들속에서 다음교대를 위하여 헌신하는 집단주의정신이 높이 발휘되는 속에 광산의 년간 광물생산계획은 기한전에 완수되게 되였다.

특파기자 윤용호


식물방역소들을 훌륭히 건설

남포시농촌경리위원회에서


남포시의 구역, 군들에서 식물방역소를 새로 건설하였다.

시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안정적인 농업생산토대구축에서 식물방역소건설이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건설력량편성과 자재보장을 앞세우면서 주, 월별로 건설정형을 강하게 총화대책하였다.

시농촌경리위원회와 련관단위들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맡은 공사를 박력있게 내밀었다.이들은 건설물의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일으키며 높은 공사실적을 기록하였다.공사가 힘있게 추진되는데 맞게 이곳 일군들은 현미경과 멸균기 등 필요한 설비들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도 립체적으로 다그쳤다.결과 생산현장과 사무실, 문화후생시설 등이 훌륭히 갖추어진 시식물방역소건설이 기일을 앞당겨 결속된데 이어 보여주기사업이 의의있게 진행되고 구역, 군별로 식물방역소건설이 힘있게 전개되였다.

와우도구역과 대안구역의 일군들은 공사의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면서 건설을 적극 밀고나갔으며 온천군과 천리마구역, 강서구역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는 짧은 기간에 건설을 결속하고 붉은눈알기생벌을 대대적으로 생산하여 농장들에 보내주었다.

특파기자 전성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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