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창건 8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의 힘찬 보무
인민경제 여러 부문, 단위에서 3.4분기계획 완수
조선로동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일 충성과 애국의 열의를 더욱 증폭시키며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의 전구마다에서 대비약, 대혁신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새로운 증산운동으로 기적적성과들을 쟁취할데 대한 당중앙의 호소따라 전인민적인 총진군기세가 비상히 앙양되는 속에 금속, 화학, 전력, 기계공업, 철도운수 등 인민경제 여러 부문, 단위에서 3.4분기 인민경제계획이 성과적으로 완수되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10월의 경축광장에 자랑찬 로력적선물을 안고 떳떳이 들어설 드높은 열의밑에 금속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증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강철전사들이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3.4분기 선철생산계획을 완수하였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은 설비들을 정상가동시키고 250만산대발파를 성과적으로 하여 철의 기지들에 비약의 숨결을 더해주었다.
장산광산에서 년간 내화물생산계획을 기한전에 완수하였으며 흥남전극공장, 은률광산, 재령광산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정비보강사업을 적극화하고 생산을 활성화하였다.
화학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각종 비료와 기초화학제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켰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촉매의 국산화실현과 원료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지속적인 힘을 넣어 생산장성을 안아왔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물전해공정에 측정정확도가 높은 산소분석계를 새로 받아들이고 가스발생량과 랭각효률을 개선하면서 계획보다 많은 비료를 증산하였다.
청진화학섬유공장, 명간화학공장, 평양고무공장, 봉화화학공장 등에서도 기술경제적지표들을 부단히 갱신하면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전력공업성적인 3.4분기 인민경제계획이 성과적으로 완수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보이라대보수를 알심있게 진행하고 발전기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혁신적인 대책을 세우면서 매일 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였다.
평양화력발전소, 순천화력발전소, 동평양화력발전소, 청천강화력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도 기술혁신사업을 활발히 벌려 전력생산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였다.
수풍발전소, 허천강발전소, 서두수발전소 등의 기술자, 로동자들은 과학적인 물관리방법을 확대도입하고 선진적인 설비운영방법을 활용하여 같은 물량으로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하였다.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굳건히 지켜선 석탄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을 전개하였다.
안주지구탄광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합리적인 채탄방법을 적용하고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 3.4분기계획을 완수하였다.
명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탄부들은 고속도굴진운동을 활기있게 내밀고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여 증산성과를 확대하였다.
나라의 경제발전과 기술적진보의 기초인 기계공업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10월의 대축전장으로 향한 전인민적진군을 힘있게 견인하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1단계 개건현대화공사를 본격화하는 한편 기술혁신, 창의고안운동을 실속있게 전개하면서 제품가공속도와 정밀도를 끌어올리고 소재보장대책을 따라세워 맡은 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였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평양326전선종합공장에서 설비들의 현대화를 다그치고 정비보강을 진척시키면서 제품실수률과 질을 개선하여 각종 대상설비, 전선류생산성을 높이였다.
안주뽐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도 자체의 발전토대를 강화하여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끝내였다.
락원기계종합기업소에서는 유압분배기의 주물공정에 새 기술을 도입하고 선반의 조종프로그람을 우리 식으로 작성하여 건설중기계들의 동작믿음성과 생산성을 높이였으며 금성뜨락또르공장, 소형농기계생산종합기업소에서는 기술장비수준을 계속 제고하는데 주력하면서 계획수행에서 모범을 보이였다.
평양베아링공장, 희천정밀기계공장, 평양전동기공장, 성천강전기공장, 강서기관부속품공장 등에서도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켜 분기계획을 수행하였다.
채취공업부문에서 물질기술적토대강화에 힘을 넣어 광물 및 유색금속생산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은파광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효률적인 천공방법과 발파방법을 적용하여 다량락광을 실현하고 광물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였다.
리원광산, 시중광산 광부들의 로력적투쟁도 계획수행에 한몫 단단히 하였다.
문평제련소에서는 새 기술도입으로 생산량을 늘이였으며 만포제련소에서도 설비, 자재의 국산화실현과 실수률제고에 모를 박고 생산을 활성화하였다.
철도운수부문에서 유일사령지휘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수송조직과 지휘의 과학성, 신속성을 철저히 보장하여 철도성적인 분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평양철도국의 로동계급은 기관차의 기술관리를 깐지게 하고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 9월에만도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8만여t의 물동을 더 수송하였다.
함흥철도국, 청진철도국, 개천철도국의 수송전사들은 운행중 자검자수를 착실히 하고 합리적인 운전조법을 활용하여 대건설전구들에 필요한 물동들을 제때에 실어날랐다.
두줄기 궤도우에 높이 울린 증송의 기적소리에는 철도성적인 5년분 침목생산계획을 기한전에 결속한 각지 침목생산단위 로동계급의 로력적위훈도 깃들어있다.
림업성적인 통나무생산계획이 완수되였다.
자강도림업관리국 화평림산사업소, 량강도림업관리국 연암갱목생산사업소, 백암갱목생산사업소에서 림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늘이고 선진적인 작업방법으로 년간 산지통나무생산계획을 기한전에 끝낸것을 비롯하여 여러 림산, 갱목생산사업소에서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따라배워 집단적혁신을 일으켰다.
함경남도림업관리국, 평안북도림업관리국, 강원도림업관리국, 함경북도림업관리국에서도 산판조건과 지대적특성에 맞게 로력, 운반수단을 기동적으로 배치하고 나무베기와 아지따기, 모으기 등에서 공정별련속성을 보장하여 계획수행률을 끌어올리였다.
건재공업부문에서 타오른 기적적증산의 불길은 인민의 행복을 위한 대건설전구들에 활력을 부어주었다.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결을 위한 투쟁의 선봉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는 상원로동계급이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하며 분기계획을 수행하였다.
대중적기술혁신운동으로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생산공정의 기술개조를 다그치고 설비들의 운영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하면서 생산성과를 확대하였다.
천내리세멘트공장에서 작업반별, 교대별협동을 치밀하게 하고 크링카분쇄기, 바가지콘베아 등의 가동시간을 늘여 생산을 활성화하였으며 천리마타일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도 기술기능수준을 제고하고 현존능력을 효과있게 리용하여 각종 타일생산실적을 올리였다.
농업생산을 증대시켜 나라의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것을 농촌발전전략의 기본과업으로 내세운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각지 농촌들에서 전국적인 밀, 보리가을을 일정보다 앞당겨 결속하고 밀생산계획을 120%이상으로 완수하였다.
지난해보다 밀재배면적을 1만여정보 더 늘인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과학농사열풍, 다수확경쟁열의를 고조시켜 밀, 보리가을을 기한전에 끝냈다.
평안남도, 황해북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등 각지 농업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올곡식생산과 수매계획이 넘쳐 수행되였다.
인민소비품의 다종화, 다양화와 질제고에서 전환을 가져올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경공업부문에서 인민들이 선호하고 반기는 질좋은 제품을 만들어냈다.
평양양말공장, 강서편직공장, 평양화장품공장, 신의주화장품공장, 함흥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 류원신발공장, 원산구두공장 등에서도 자기 단위를 대표할수 있는 명상품, 명제품을 더 많이, 더 질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활발히 전개하여 분기계획을 완수하였다.
수산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과학적인 어로활동을 전개하며 물고기생산량을 늘이였다.
한천수산사업소, 문덕수산사업소에서 변화되는 어황조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선진적인 어로방법을 활용하여 년간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으며 김책수산사업소, 청진수산사업소, 신포수산사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해양조건과 물고기회유상태를 정확히 파악한데 기초하여 집중어로전으로 실적을 올리였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3.4분기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기세로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결을 위한 증산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