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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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7일 토요일 3면 [사진있음]

10월명절을 앞두고 각지에서 련일 전해지는 완공소식

새로 건설된 함경북도항공구락부 준공


우리 나라를 체육으로 흥하는 나라로 되게 하려는 당의 뜻을 받들고 함경북도에서 항공구락부를 새로 건설하였다.

청진시에 번듯하게 일떠선 도항공구락부에는 대중항공체육보급소, 과학기술보급실 등이 꾸려지고 모형항공무선조종교예기, 락하산을 비롯한 훈련기재들과 정보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26일에 진행된 준공식에는 관계부문 일군들, 도항공구락부 선수, 감독, 종업원들, 청진시안의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함경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박명호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나라의 항공체육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각 도들에 항공구락부를 내오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고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시공단위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건설력량과 자재, 설비보장을 앞세워 항공구락부의 특성에 맞게 공사를 성과적으로 다그쳐 끝냈으며 련관단위에서도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탐구동원하며 가구비품과 설비, 훈련기재 등을 질적수준에서 제작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항공구락부의 일군들과 선수, 감독, 종업원들이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설비, 비품들을 애호관리하고 선진과학기술성과들을 받아들이며 항공체육기술을 정상적으로 보급하고 봉사수준을 부단히 개선함으로써 항공체육의 대중화에 이바지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미래에 대한 확신과 필승의 신심을 백배하며 올해 투쟁목표점령에 더욱 박차를 가함으로써 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항공구락부를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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