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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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7일 토요일 3면 [사진있음]

10월명절을 앞두고 각지에서 련일 전해지는 완공소식

우시3호발전소 준공식 진행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며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창조대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속에 자강도에서 우시3호발전소를 새로 건설하였다.

1호, 2호발전소에 이어 이번에 3호발전소가 일떠섬으로써 덧없이 흐르던 충만강이 보배강으로 전변되고 군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는 또 하나의 동력기지가 마련되였다.

당의 새시대 지방발전정책과 농촌혁명강령실행을 위한 방대한 과업들을 추진하는 속에서도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 짧은 기간에 기초굴착을 해제끼고 가물막이공사와 언제타입, 발전기실축조, 설비조립 등 맡겨진 공사과제를 중단없이 밀고나갔으며 군안의 인민들도 성실한 노력과 지성을 바침으로써 완공을 앞당기는데 기여하였다.

우시3호발전소 준공식이 26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자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성철동지, 도와 군의 일군들, 건설자들, 발전소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는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신창길동지의 준공사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상으로 지방중흥의 변혁적실체들을 더 많이 일떠세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증산투쟁, 절약운동의 불길높이 이미 운영되고있는 발전소들의 정비보강사업을 완강하게 내밀며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설비관리, 기술관리, 물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발전소를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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