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산화강석광산의 로동계급 당창건 ８０돐까지 ２년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할것을 결의, 증산성과 계속 확대
우리 당의 대건설구상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갈 일념 안고 오석산화강석광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대담하고 통이 큰 증산목표를 내걸고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지금 이들은 당창건 ８０돐이 되는 １０월 １０일까지 ２년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할것을 결의하고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당창건 ８０돐까지 ２년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 이것은 현존생산잠재력에 대한 산수적계산으로써는 도저히 실현불가능한 목표이다.
그러나 당결정관철을 숭고한 본령으로 간직하고 그에 충실해온 광산의 로동계급은 일터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면서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광산일군들은 설비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이는데 중심을 두고 기술발전목표들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그 수행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이와 함께 혁신자축하모임을 통하여 대중의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키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석재생산의 선행공정을 지켜선 단위들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매일 계획보다 더 많은 원석을 생산하고있다.
원석２직장에서는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원석채취를 중단없이 내밀수 있게 새로운 착암방법을 도입하는것과 함께 대절기들의 가동률을 제고하고있다.원석１직장과 원석３직장 로동자들은 원석이 깨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혁신안들을 창안도입하여 실수률을 높여나가고있다.
원석가공단위들에서도 혁신이 일어나고있다.
이 단위들에서는 일군들부터가 한건이상의 기술혁신안을 생산에 도입할 목표를 내세우고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두뇌전, 탐구전을 벌려나가고있다.일군들의 모범을 따라 로동자, 기술자들은 전동기들의 성능을 개선하고 절단설비들의 날을 개조하는 등 수십건의 기술발전목표들을 수행하여 생산성제고에 크게 이바지하고있다.
한편 원석가공과정에 나오는 페설물들도 회수처리하여 여러 규격의 석재를 생산하는것과 함께 주요설비들의 전력소비량을 줄이고 절단기들의 수명을 늘일수 있는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앞을 다투어 내놓아 생산을 늘이고있다.
원석운반과 박토처리, 부속품보장을 맡은 단위들에서도 기술혁신경쟁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설비들의 성능개선과 원성능회복, 연유절약을 위한 기술혁신목표를 수행함으로써 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고 생산원가를 낮추고있다.
당의 구상은 곧 우리의 실천이고 당정책은 진리이며 과학이라는것을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새겨안고 증산투쟁의 날과 날을 이어가고있는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충성과 애국의 열의에 떠받들려 매일 많은 량의 석재들이 생산되여 대건설전구들에 보내지고있다.
글 본사기자 김학철
사진 본사기자 리강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