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들에 보내줄 설비생산 마감단계
지방의 보다 폭넓고 실제적인 중흥을 목적한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에 총분기한 각지 단위들에서 새로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운영에 필요한 설비제작사업을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지방발전20×10비상설중앙추진위원회 해당 분과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현재까지 빵, 사탕생산공정, 목재가공공정 등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수백종에 달하는 설비제작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전국의 지방공업을 추켜세워 지방이 변하고 자체로 발전하는 새시대를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중앙추진위원회에서는 지방공업공장건설과 병행하여 생산공정별에 따르는 설비들을 신속히 생산보장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
해당 분과들에서는 설비생산에 필요한 자재들을 제때에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 등을 책임적으로 하고있으며 각 도추진위원회들에서도 제작단위들에서 맡겨진 설비생산계획을 제기일에 수행하도록 조직사업을 주도세밀하게 하고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금진강기계공장, 성천강전기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원가저하, 질제고를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면서 수십종에 수백대의 감속기, 전동기들을 생산하였다.
지방공업혁명의 영예로운 참전자라는 긍지를 안고 대안신태합영회사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맡은 설비생산과제를 완수하였다.
이들은 자재, 부속품들을 예견성있게 확보하고 공정간련계를 강화하는 한편 기술혁신으로 설비조립속도를 높이였으며 합리적인 장치들을 도입하여 제품의 질을 철저히 담보하였다.
평양건설위원회 락랑건재기술교류소에서는 지난 시기의 경험에 토대하여 물엿생산공정확립에 요구되는 160여대의 설비들을 질적으로 제작하였다.
단천제련소, 국가과학원 건축재료연구소, 평양자동화기구공장, 사리원보이라공장,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황해북도지능제품제작소, 설비조립련합기업소 등에서도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탐구동원하면서 대상설비제작을 완료하였다.
당중앙의 숙원을 자랑찬 현실로 꽃피우는데 이바지할 일념 안고 평양방직기계공장, 평양전자의료기구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선진적인 지구, 장비들을 적극 창안도입하고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지방공업공장들에 보내줄 설비생산을 다그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