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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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6일 화요일 2면

이민위천으로 빛나는 위대한 려정


매혹적인 시대, 희한한 시대,

그 어떤 세력도 거스를수 없는 무진막강한 힘을 지닌 위대한 강국, 영웅인민으로 세계의 각광을 받는 력사의 지점에 선 이 나라의 천만아들딸들이 이민위천의 사상을 높이 들고 도도히 전진해온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상징인 붉은 당기를 우러러 숭엄한 격정 금치 못한다.

우러를수록 이민위천은 위대한 수령님의 좌우명이고 나의 좌우명인 동시에 김정은동지의 좌우명이라고,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다고 하시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만발하는 우리 조국의 오늘을 기쁨에 겨워 그려보시던 어버이장군님의 행복에 넘치신 미소가 어려오는 우리의 당기,

이민위천의 80성상,

인민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부터 전인미답의 험로역경이 중첩되는 속에서도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일관하게 고수하고 변함없이 계승해나가며 장구한 집권사를 줄기찬 강화발전과 빛나는 향도의 력사로, 성스러운 위민헌신의 력사로 눈부시게 아로새겨온 위대한 조선로동당.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섬겨온 그 불멸할 려정이 숭엄히 밟혀와 눈굽을 뜨겁게 적시는 우리 인민이 아니던가.

지금 온 나라 인민은 이민위천의 반석우에 장장 80성상 승리와 영광의 기념비를 높이 세운 우리 당의 위대성을 격찬하며 그 불멸할 려정에 다함없는 경의를 드리고있다.

* *

로동계급의 당이 인민의 참다운 향도자로 되자면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아야 한다.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떠나 당의 령도적지위의 공고성과 전투력을 론할수 없다.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신뢰의 바탕에는 당의 정치리념이 놓여있다.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당만이 인민대중의 두터운 지지와 신뢰를 받을수 있다.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첫걸음을 떼고 위대한 표대도 인민에 대한 사랑의 절정인 조선로동당.

로동계급의 당건설사에는 근로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대표하는 혁명의 전위대로 출발하였지만 무수한 도전과 반혁명의 공세앞에서 창당초기의 투쟁강령과 창당세대의 혁명정신을 포기하고 변질와해되여 존재마저 상실한 비극적인 사례들이 기록되여있다.

집권당이라고 하여, 당의 력사가 오래다고 하여 저절로 령도적권위가 높아지고 인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을수 있는것이 아니라는것, 이 또한 세계혁명운동사의 교훈이다.

장장 80성상,

이민위천을 혁명적당풍, 불변의 존재방식으로 하는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서의 성격과 본태를 굳건히 고수하며 만고풍상을 헤쳐온 그 려정에서 사회주의집권당정치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위대한 경륜을 펼친 당이 바로 위대한 조선로동당이다.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이 제시하는 로선과 정책, 지니고있는 세련된 령도력과 불패의 전투력, 강력히 인도하는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근저에는 이민위천의 리념이 놓여있다.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고 오직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한 여기에 우리 당이 력사의 모진 광풍에도 흔들림없이 혁명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고 혁명을 백승에로 이끌어온 근본비결이 있음을 실증한 80성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위대하고도 불멸할 업적을 쌓은것은 바로 창당초기부터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을 천분으로 삼고 투쟁하여 세월의 변화와 세대의 바뀜에도 관계없이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아왔기때문입니다.》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에 천만가지 승리를 안아온 조선로동당의 비상한 전투력과 무궁무진한 잠재력, 세계정치의 한복판에서 위력떨치는 비결의 원천,

이는 명실공히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사랑이다.

인민의 운명과 혁명의 미래는 전적으로 인민에 대한 사랑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한 수령에 의하여 결정된다.

조선로동당이 걸어온 80성상은 인민의 수령이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쌓을수 있는 업적중 가장 위대하고 불멸할 업적이 무엇인가를 과시하는 빛나는 행로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발표하신 론문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의 구절구절이 숭엄히 어려온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우리 수령님에게 있어서 인민대중은 언제나 스승이였고 자신은 인민의 충직한 아들이시였다.

이민위천을 지론으로, 정치철학으로 내세우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인민을 하늘과 같이 여기시고 위대한 존재로 떠받드시며 한평생 인민을 위한 헌신의 력사를 수놓아오신 우리 수령님이시다.

당의 핵심력량,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게 남기신 당부도 일군들은 참다운 인민의 충복이 될데 대한 간곡한 가르치심이다.

어버이수령님의 그 간곡한 당부가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당기와 더불어 오늘도 이 땅에 뜨겁게 메아리친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몇해전 어느한 나라 당대표단을 만나신 자리에서 우리 일군들은 다 내가 품을 들여 키운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들이 나를 어버이라고 부르는데 나는 그에 대하여 반대하지 않는다, 나는 우리 일군들에게 아버지의 말을 잘 들어 나라의 충신이 되고 인민의 충복이 되여야 한다고 늘 말한다고 하신데 대하여 회고하시면서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우리 일군들은 인민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여야 하며 그들의 운명과 생활을 책임적으로 보살펴주어야 한다.일군들은 무슨 일을 하든지 인민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고 인민의 리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여야 한다.일군들은 그 어떤 명예나 평가를 바람이 없이 인민의 행복과 리상을 꽃피우는데서 삶의 가치와 보람을 찾아야 한다.

필생의 신념도, 투쟁의 목적도, 생활의 기쁨도 인민이라는 그 신성한 존재에 두시고 한생을 인민과 함께 계시면서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로 일관시켜오신 인민의 어버이의 한생이였다.

사령관도 인민의 아들이라고 하신 량수천자마을의 그날처럼 인민앞에 언제나 한모습으로 계시면서 인민의 천만가지 소망을 당의 로선과 정책에 옮기시고 그 집행을 위하여 인류가 알지 못하는 불면불휴의 헌신의 력사를 수놓아오신 우리 수령님!

인민이 있는 곳이 곧 우리 수령님의 집무실이였다.

기뻐하신것도, 마음쓰라려하신것도 오직 인민을 위해서였고 밤늦게까지 일하시고 누구보다 일찍 이 나라의 첫새벽을 맞으신 까닭도 인민을 위해서였다.

참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말씀하신바와 같이 우리 수령님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을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당으로 건설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사랑의 력사, 그 가슴뜨거운 만단사연을 전하는 우리의 당기여서 우러를수록 격정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이 아니던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정치철학을 좌우명으로 내세우고 인민의 운명을 지키고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가시덤불길도 달게 여기며 헤쳐가는 진정한 향도적력량만이 어머니당으로서의 사명을 다할수 있다.

인민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혁명이 어머니당에 의하여 향도될 때 그 승리는 필연적이다.

성스러운 우리의 당기엔 다 새겨져있다.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당을 영원히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으로 건설해나가야 한다!

가장 훌륭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은 우리 당의 크나큰 영예이며 자랑이다!

이런 숭고한 의지를 지니시고 인민을 위한 끊임없는 헌신의 장정, 류례없는 사랑의 서사시를 아로새기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에 넘치신 모습이.

이민위천, 이는 위대한 장군님의 좌우명이였으며 정치철학이였다.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인민과 혼연일체를 이루는것이 조선로동당의 본성이며 기본특징이라는 정치신조, 인민이 있어 나라도 있고 조국도 있다는 애국신조를 지니시고 인민들의 운명을 책임지고 끝까지 보살펴주는 정치, 인민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류례없는 사랑의 정치를 펴신분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잊지 못할 하나의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있다.

2003년 10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절절하신 가르치심이 일군들의 가슴에 흘러드는 극적인 순간이였다.

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기 위해서는 이민위천의 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시고 빛나게 구현하신 주체사상은 곧 이민위천의 사상이다.

일군들은 이민위천의 사상을 삶의 좌우명으로 삼고 인민대중이야말로 혁명과 건설의 주인이며 력사의 창조자라는 관점에서 인민대중을 열렬히 사랑하고 존대해야 하며 인민대중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여야 한다.일군들은 이민위천의 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그 요구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며 일해나갈 때만이 우리 당과 뜻을 같이하고 당을 진실로 따르는 참된 일군으로, 인민의 성실한 심부름군으로 될수 있다.

평범한 날에 하신 교시이지만 수천수만의 우리 일군들의 가슴속에 조선로동당의 정치는 명실공히 인민을 위한 정치로 되여야 한다는 장중한 선언과도 같은 숭고한 뜻을 새겨준 고귀한 지침인것으로 하여 오늘도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는것 아니던가.

인민에 대한 충실성을 떠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란 있을수 없다.

자기보다 인민들을 먼저 생각하고 인민들의 아픔을 자기 아픔처럼 여기는 사람만이 인민성을 지닌 참다운 일군으로, 공산주의자로 될수 있다.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며 인민의 지지와 사랑을 받는 사람만이 우리 당의 참다운 일군이라고 말할수 있다.

우리 장군님께서 하신 이 뜻깊은 가르치심들은 오늘도 천만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준다.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위한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펼치시고 조선을 끝없이 빛내이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의 숭고한 혁명생애, 그 감동깊은 갈피갈피가 그이께서 키우신 영웅인민이 사는 이 땅 어디에서나 눈부시게 빛나고있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70성상을 총화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온 자랑스러운 행로이라고 장엄히 선언하신것 아니던가.

혁명 그 자체를 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정식화하시고 당건설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혁명사상과 영원불멸할 혁명업적에 대한 최대의 경의였다.

장장 80성상, 우리 당의 혁명령도사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섬기시며 인민의 락원을 인류앞에 펼쳐보이신 인민의 위대한 아들, 위대한 충복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혁명령도사, 그 불멸할 려정으로 하여 더욱 빛을 뿌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광찬란한 혁명령도사의 근본의미가 있고 걸출한 위대성이 집약되여있는 이민위천,

한평생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사상과 뜻을 계승하고 높이 받들어나가기 위하여 혁명의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당과 국가활동에 구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제일사명, 확고부동한 의지,

이는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놀지 않는 신조, 사명감,

이는 인민을 위한 고생은 자신의 직업, 인민을 위한 온갖 고생은 자신의 응당한 본분이라는 불같은 세계이다.

붉은 기폭에 인민을 품어안은 존엄높고 강위력한 조선로동당의 백년, 천년 창창함의 근본원천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 물음에 대한 대답과도 같은 이야기가 있다.

그날은 8년전 1월 1일이였다.위대한 인민이 안아온 자랑찬 기적의 한해를 긍지높이 돌이켜보시며 새해에 우리 인민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뜻깊은 자리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애오라지 인민을 위해 끓는 자신의 심중을 이렇게 터놓으시였다.

《또 한해를 시작하는 이 자리에 서고보니 나를 굳게 믿어주고 한마음한뜻으로 열렬히 지지해주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어떻게 하면 신성히 더 높이 떠받들수 있겠는가 하는 근심으로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언제나 늘 마음뿐이였고 능력이 따라서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자책속에 지난 한해를 보냈는데 올해에는 더욱 분발하고 전심전력하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찾아할 결심을 가다듬게 됩니다.

나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믿고 전체 인민이 앞날을 락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이며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우리 인민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군이 될것을 새해의 이 아침에 엄숙히 맹약하는바입니다.

그리고 전당에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을 세우기 위해 드세게 투쟁해나가겠습니다.》

온 나라 인민을 울린, 세계에 충격을 준 위대한 경륜이였다.

세계정치사에 인민의 지위를 이렇듯 숭고하게 떠올린 정치가가 있었던가.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천신만고를 다하여 인민의 지위, 인민을 대하는 관점과 립장을 최상의 경지에로 승화시키신 그 날과 날들을 우리 어찌 세월이 간들 잊을수 있으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받들듯이 인민을 받들어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이 만사람을 감동시킨 격동의 년대기였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위대한 우리 당이 장장 70년간 인민을 령도하여 억척으로 다져온 무진막강한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의 구절구절이 거대한 진폭으로 울리고있다.

우리 당이 조선을 이끌고 광명한 미래에로 힘차게 나아가자면 명실공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백방으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다.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을 존중하는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갈것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 바로 여기에 우리당 고유의 본태가 있고 절대의 집권력이 있음을 선언한 위대한 정치경륜이였다.

파란만장의 대정치동란속에서 인민의 운명이 무참히 유린당하는 오늘의 세계,

추호의 탈선이나 변색도 없이 이민위천, 세계유일무이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확고히 고수하고 대를 이어 꿋꿋이 계승하여 인민대중의 무한한 지지와 신뢰를 받는 조선로동당의 상징으로 빛나는 붉은 당기발은 웅변적으로 실증한다.

위대한 영웅인민의 긍지와 영광이 최절정에서 빛을 뿌리고 위대한 새 변혁시대를 뚜렷이 상징하는 자랑찬 현실이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지는 이 땅,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도가 끝없이 양양한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경이적인 전변의 진의미를.

인민은 하늘이라는 우리 당의 불변의지를 분명히 하는 혁명적사변들이다.

이민위천의 사상에 영원히 충실하고 대를 이어 꿋꿋이 계승하려는것,

이는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사회주의위업을 백전백승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의 의지이다.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키우시고 조선을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사상과 업적을 귀감으로 삼고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가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비상한 의미로 천만인민을 울린다.

우리 혁명앞에 나선 중대한 력사적과제는 전당이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을 다시 깊이 새기고 더 높이 들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전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출발점으로, 절대불변한 원칙으로 하는 혁명적당풍을 확고히 견지할데 대한 우리 당의 항구적인 요구가 반영되여있는 이민위천,

인민이 영원하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치철학도 영원히 변함이 없다.

세상에 오직 한분뿐이신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서 충실한 영웅인민의 대부대가 성장하기마련이다.이는 필연이다.

인민이라는 신성한 이름앞에 그처럼 충실하시고 명실공히 멸사복무의 혁명일과를 광휘롭게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향도하시는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위민헌신의 력사로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어머니당의 력사, 그 천금같은 력사의 체험자들인 우리 인민이 성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장장 80성상에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

오직 인민을 위한 위대한 혁명을 령도하는 당, 그 눈부신 향도의 빛발이 끝없이 펼쳐진 우리 조국보다 더 위대하고 창창한 나라가 세상 또 어디 있으랴.

본사기자 량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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