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시는 길에서
거듭 강조하신 질보장문제
2018년 10월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쏟아지는 찬눈을 맞으시며 삼지연군(당시)을 또다시 찾으시였다.
이곳 군의 읍지구건설장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삼지연군 읍지구건설에서 설계상요구가 철저히 준수되고 시공의 질이 담보되게 할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매번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것이지만 언제까지 무조건 해야 한다는 조급성에 사로잡혀 절대로 속도일면에만 치중하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흙 한삽을 떠올리고 한평방을 미장해도 자기 집처럼 생각하고 주인답게 량심적으로 깐지게 하여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철저히 보장함으로써 모든 건축물들을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만년대계로 일떠세워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줄 건축물은 사소한 결점도 없이 완전무결한 최상의것이 되여야 한다는 그이의 절절한 말씀을 새겨안는 일군들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자신의 절대적인 신조로 간직하시고 인민들에게 안겨줄 창조물 하나에도 그토록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하기에 조국땅 어디서나 인민을 위한 희한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훌륭히 일떠서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리는것이 아닌가.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는 크나큰 확신이 더욱 억척같이 자리잡았다.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안으시고 언제나 최상최대의 목표를 제시하시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이 땅에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거창한 변혁의 실체들이 끊임없이 솟아나게 되리라는것을.
설계가들에게 안겨주신 믿음
2016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완공된 보건산소공장을 찾으시였다.
한폭의 그림처럼 안겨오는 아담하고 정갈한 보건산소공장의 전경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부지를 잡아주던 날이 엊그제같은데 공장을 멋쟁이건축물로 훌륭히 일떠세웠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이날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물장식을 의료용산소를 생산하는 공장이라는것이 직관적으로 알리도록 특색있게 설계하고 생산공정을 현대적으로 잘 꾸렸으며 공장건물들을 미학성, 편리성, 실용성의 원칙에서 멋쟁이로 일떠세운데 대하여 높이 치하해주시였다.그러시면서 공장건설에 기여한 설계가들을 친히 자신의 곁으로 불러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부르심을 받은 설계가들은 너무도 꿈만 같아 어푸러질듯 달려와 그이의 품에 안기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크나큰 격정으로 가슴설레이는 그들을 자신의 곁에 나란히 세우시고 산소병들을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그토록 기뻐하시는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는 몇달전 흙먼지날리는 건설장의 구석구석까지 일일이 돌아보시며 공장을 훌륭하게 일떠세우도록 방향과 방도를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모습이 어려와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어쩔수 없었다.
몸소 설계가,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바치신 자신의 심혈과 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이룩한 성과를 고스란히 설계가들에게 안겨주시니 그이께서 부어주시는 그 사랑은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무한대한것이다.
정녕 그날의 뜻깊은 기념사진에는 우리의 설계가들이 건설의 대번영기를 힘있게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기대와 믿음이 어려있었다.
본사기자 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