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하며 계속 혁신
승호콩크리트침목공장에서 년간 침목생산계획 앞당겨 완수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당창건 80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증산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나라의 철길강도를 높이는데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승호콩크리트침목공장에서 혁신의 새 소식이 전해졌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정초부터 하루하루를 자랑찬 위훈으로 수놓아온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지난 8일까지 년간 침목생산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였다.
공장의 일군들은 당조직의 지도밑에 대중을 증산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화선식정치사업을 드세게 벌리는 한편 과학기술을 증산의 담보로 틀어쥐고 침목생산을 늘이기 위한 조직과 지휘를 박력있게 진행해나갔다.특히 침목운반에 필요한 권양기를 새롭게 제작하고 기계식저울을 전자식으로 개조하는 등 대중적기술혁신운동으로 증산절약투쟁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갔다.
일터마다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매일 높은 생산실적이 기록되였다.
기본생산공정인 생산1, 2, 3, 4작업반에서 교대간협동을 강화하는 한편 앞선 작업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표준조작법을 철저히 지켜 침목생산에서 날마다 혁신을 일으켰다.
선행공정을 맡은 채석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도 굴착기와 파쇄기, 벨트콘베아를 비롯한 설비들의 가동률을 끌어올리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며 증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였다.
열관리, 상하차, 철근, 공무수리, 전기작업반 로동자들은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을 적극 발휘하며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하여 침목생산이 일정계획대로 드팀없이 진척될수 있게 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가 진행된 이후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뜻깊은 9월의 명절까지 년간 침목생산계획을 완수할것을 결의해나선 공장의 로동계급은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그런 속에 지난해보다 높아진 년간 침목생산계획을 앞당겨 수행하는 혁혁한 위훈이 창조되였다.
지금 승호콩크리트침목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충성과 애국의 마음을 안고 새로운 목표수행에 궐기하여 낮과 밤이 따로없이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을 높이 떨쳐가고있다.
본사기자 정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