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궁전이 전하는 감동깊은 이야기
훌륭한 직관물이 되도록
2015년 11월 새로 개건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신
홀에는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하여 쏴올린 인공지구위성운반로케트 《은하-3》과 발사대모형이 설치되여있었다.
일군들도 과학홀의 현대감을 더해주는 모형들을 기쁨속에 바라보았다.
잠시후 그이께서는 운반로케트 《은하-3》과 발사대모형은 장식물이자 직관물이므로 운반로케트의 날개부분을 비롯한 매 부분들에 번호를 달아주고 그에 대하여 해설하는 설명도를 만들어놓아야 한다고 다정히 일깨워주시였다.
지금까지 이 모형들을 장식물로만 보아오던 일군들인지라 그를 통하여 궁전에서 과외활동을 벌릴 소조원들에게 새로운 지식을 또 하나 줄수 있다는 생각까지는 미처 해보지 못하였었다.
우리 학생들을 다방면적인 인재로 키우시기 위해 늘 마음쓰시는
그이의 다심하신 사랑의 품에 안긴 우리 후대들은 강국조선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역군들로 튼튼히 자라나리라는것을.
한없이 다심한 손길
궁전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학생소년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베풀어주시던 그이께서는 체육관에도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체육관에 들어서신
체육소조원들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해를 줄세라 그토록 세심히 보살펴주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뜨거운것을 삼키였다.
우리 학생소년들을 위하시는
이날 그이께서는 체육관바닥을 또다시 화제에 올리시면서 이런 곳에서는 아이들이 운동을 하다가 상할수 있다고, 고무깔판을 보내주겠으니 체육관바닥에 깔아주어야 하겠다고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체육관실내온도와 바닥의 고무깔판, 많은 일군들이 소홀히 여긴 문제들이였다.하지만 우리 아이들을 앞날의 조선을 떠메고나갈 주인공들이라시며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는
정녕 삼지연학생소년궁전에 대한
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