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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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2일 금요일 2면

위민헌신의 길에 새겨진 못잊을 이야기


인민을 위해 느끼시는 보람


2013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수물놀이장건설장을 찾으시였다.

이날 기쁨에 넘쳐 실내체육관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실내체육관은 볼수록 멋있다고, 우리 인민들과 청소년들이 물놀이장에서 수영과 물놀이를 하고 실내체육관에서 배구를 비롯한 여러가지 운동도 하게 되면 정말 좋아할것이라고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뇌리에는 지난 일들이 어제런듯 떠올랐다.

몇달전 찌는듯한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문수물놀이장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수물놀이장에 체육실이 없는데 체육실을 하나 건설하자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실내물놀이장 옥상에 배구장과 바드민톤장, 롱구장이 설치되고 야외물놀이장주변에도 로라스케트장과 모래터배구장 등 체육유희시설들이 건설되게 되여있었기때문이였다.

하나를 주시면 열, 백을 더 주고싶어하시는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인민을 위해 또다시 새로운 구상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그 다음날에는 형성안도 몸소 완성시켜 내려보내주시였다.

그토록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건만 그 모든것은 다 잊으신듯 인민들의 기쁨넘친 모습을 그려보시며 미소를 지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인민의 기쁨과 행복에서 가장 큰 기쁨과 행복, 보람을 느끼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모시고 살며 투쟁하는 자긍심으로 세차게 높뛰였다.


새로 생긴 휴식각


2019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준공을 앞둔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휴양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준공준비를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스키장으로 향하시였다.

3주로정점에 들리시여 주로를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한 일군에게 아무래도 경사가 완만한 3주로정점에 봉사건물을 크게 짓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그러시면서 스키3주로는 경사가 완만하여 정점까지 사람들이 많이 올라올것이라고, 스키3주로정점에 있는 공지에 휴식각을 하나 더 건설하여야 한다고, 휴식각을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게 2층으로 건설하고 여러가지 봉사를 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방금전에도 대봉정점에 있는 휴식각을 돌아보시며 인민들이 리용하는데서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그리도 마음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그러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세심한 관심을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

그러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우리 당이 인민들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위하여 건설한 온천치료봉사기지인것만큼 사소한 부족점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언제나 인민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그들에게 최상의 문명, 최상의 행복을 안겨주시려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진정에 떠받들려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스키장에는 휴식각이 또 하나 생겨나게 되였다.

본사기자 오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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