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갱생의 철리를 깊이 심어주시며
귀중히 여겨주신 혁명정신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리마타일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이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여러가지 제품들을 연마하여 완성하는 공정도 돌아보시였다.
생산주로에 전시되여있는 미정석과 인조대리석들을 커다란 만족속에 보아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공장의 책임일군은 한 제품을 가리켜드리며 이 제품이 이번에 공장에서 새로 개발한것이라는데 대하여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못내 기뻐하시며 제품앞으로 다가가시였다.
제품을 주의깊게 보아주신 그이께서는 공장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100여차례의 시험끝에 마침내 이런 훌륭한 미정석을 만들어냈다고, 당에서 준 과업을 어떻게 하나 무조건 수행하기 위하여 아글타글 노력한 그 정신이 좋다고 이들의 성과를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제품을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자체의 힘과 기술로 새 제품을 개발생산해내려는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혁명정신이 무엇보다 귀중하기에 공장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그처럼 기뻐하시며 값높은 평가를 안겨주시는것 아니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치하의 말씀을 되새기는 이곳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불같은 맹세가 세차게 고패치고있었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 높이 발휘하여 새 제품개발생산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해나가겠습니다.)
기쁨속에 강조하신 문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낸 훌륭한 창조물을 보실 때 더없이 기뻐하신다.
2017년 11월 어느날 순천메기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곳에 꾸려진 사료가공장도 돌아보시였다.
그곳에 설치되여있는 팽화기를 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의 책임일군에게 팽화기의 능력이 얼마인가고 물으시였다.
그에 대해 대답을 올린 일군은 설비를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든데 대하여 말씀올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는 이렇게 우리가 만든 설비를 볼 때가 제일 기쁘다고, 이런 멋에 현지지도를 하는것같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우리는 어떻게 하나 원료, 자재는 물론 설비도 다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써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우리의 힘과 기술로 해내야 한다는 정신만 있으면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들수 있고 무엇이든 못해낼 일이 없다는 고귀한 진리를 우리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다시금 깊이 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가 만든 설비를 볼 때가 제일 기쁘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터놓으신 그날의 뜨거운 심중에는 우리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하고 무엇이든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내기를 바라시는 그이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었다.
본사기자 김설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