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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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일 월요일 2면 [사진있음]

조국의 북변 산골마을에 넘치는 인민의 웃음소리

우시군 평상리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줄기차게 령도하는 당중앙의 령도밑에 지방이 변하고 농촌이 진흥하는 새시대의 자랑찬 실체들이 련이어 일떠서 인민의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산골군인 우시군에도 당의 은정속에 새 지방공업공장들이 번듯하게 일떠선데 이어 평상리에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이 건설되여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 아담하게 꾸려지고 원림록화로 풍치를 돋군 새 마을들은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우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당의 뜻대로 우리 농촌의 급속한 진흥이 실지 눈에 뜨이게, 농민들의 피부에 가닿게 하기 위해 우시군에서는 강력한 건설력량을 편성하고 장비, 기공구확보에 힘을 넣어 살림집건설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완성하였다.

살림집입사모임이 8월 29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자강도와 우시군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연설자는 당의 은정속에 새집의 주인이 된 농업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오늘의 이 경사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기본정치방식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고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자랑찬 현실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당에서 품들여 마련해준 살림집과 마을들을 언제나 알뜰히 거두고 관리하며 당의 크나큰 은덕을 대대손손 길이 전해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훌륭한 살림집들을 무상으로 받아안은 감격을 안고 연단에 나선 토론자들은 산골마을의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이 도시사람들도 부러워할 새집을 받아안는 꿈같은 현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우리 국가의 참모습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들은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근로자로서의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과학농사열기를 고조시켜 당창건 80돐이 되는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며 당 제9차대회를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맞이할 결의를 피력하였다.

이어 농장마을이 들썩하게 흥겨운 춤판이 펼쳐졌으며 일군들이 농장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새집들이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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