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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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30일 토요일 6면 [사진있음]

앞날을 축복한다



온 나라가 다 아는 장룡흥어린이, 간고한 방역대전의 나날 화선군의들의 뜨거운 지성속에 태여난 그가 어느덧 3살이 되였다.

억센 두손으로 룡흥이를 추켜올린 그날의 화선군의의 얼굴에도, 룡흥이를 위해 혈연의 정을 기울여온 사람들의 얼굴마다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였다.정녕 우리 당의 따사로운 품이 아니였다면, 우리 군대의 불같은 헌신이 아니였다면 어찌 룡흥이의 오늘을 생각할수 있으랴.

룡흥이의 앞날을 축복하며 그들모두가 터치는 마음속웨침이 우리의 귀전에 메아리쳐오는것만 같다.

룡흥아,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나라의 역군으로 씩씩하게 자라거라!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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