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길에서
물놀이장의 모래불
2012년 5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친히 설계에서 나타난 부족점들도 바로잡아주시고 부지를 절약하면서도 다기능화된 만점짜리 물놀이장으로 건설할수 있는 묘안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는 
그이의 가르치심대로 순간에 많은 부지를 얻게 된 일군들은 그만 또 다른 문제와 맞다들리게 되였다.
그이께서 틔워주신 착상대로 물놀이장에 조약대와 주로, 탈의실들을 배치하게 되면 큼직큼직한 공간들이 생기게 되기때문이였다.
수조옆에 바닥타일이나 보도블로크만 깔아놓으면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고나와 누워있을 장소가 없다.탈의실건물과 수조사이의 공간에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고나와 누워있을수 있는 잔디밭이나 모래불을 조성해주는것이 좋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보기 좋게 하려면 잔디밭이 좋겠지만 사람들은 잔디밭에 누워있는것보다 모래불에 누워있는것을 더 좋아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언제나 인민들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시며 세심히 마음쓰시는 
이날 일군들은 
해체된 전망대
2013년 11월 어느날 
일반적으로 스키주로의 밑에는 스키를 타고내려오던 사람들이 안전하게 멈춰설수 있게 일정한 거리가 보장되여있어야 하는데 당시 마식령스키장의 초급 및 중급스키장주로앞에는 전망대가 있다나니 규정된 안전거리를 미처 보장하지 못하고있었던것이다.
몸소 전망대와 스키주로사이의 거리를 가늠해보시던 
순간 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 전망대는 단순히 스키장의 전반구역을 부감하는 장소이기 전에 꿈결에도 뵙고싶은 
이렇게 되여 얼마후 전망대가 있던 그 자리에 보다 넓은 안전구역이 생겨나게 되였다.
해체된 전망대,
이 사실을 통하여서도 일군들은 
고영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