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결정관철의 전구들에서 들어온 소식
강동군, 구성시병원건설 빠른 속도로 추진
당 제9차대회를 지방중흥의 눈부신 성과로 맞이할 충천한 기세를 안고 강동군, 구성시병원건설을 맡은 관병들과 건설자들이 외벽타일붙이기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올해를 보건혁명의 원년으로 정해준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인민군관병들과 건설자들은 병원들을 당의 보건현대화구상과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완벽하게 구현된 우리 시대 사회주의보건의 상징, 인민의 생명안전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선진의료봉사거점으로 훌륭히 일떠세우기 위해 질제고를 틀어쥐고 맡은 대상공사들에서 련대적혁신을 일으켰다.
강동군병원건설을 맡은 근위 영웅건설부대 장병들이 지방진흥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전초에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간직하고 특유의 창조본때와 실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부대에서는 군인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 화선선동의 위력을 증폭시키면서 병원건설에서 설계와 시공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며 내부미장, 외벽타일붙이기공사를 제일먼저 결속하였다.
구성시병원건설장에 달려나온 건설자들이 본보기적인 성과와 경험을 공유, 일반화하여 건설물의 질을 제고하며 일정별계획을 드팀없이 완수하고있다.
건설자들은 전문화수준을 높이면서 기능공력량을 강화하여 외벽타일붙이기공사를 질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건설장비들을 현대화, 표준화, 규격화하는데 주력하고 공정간맞물림을 잘하면서 지붕씌우기, 급수관늘이기 등을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해나가고있다.
한편 룡강군병원건설에 동원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 관병들도 기술학습과 보여주기를 실속있게 진행하여 기능수준을 부단히 제고하며 내외부미장, 지붕공사를 비롯한 전반공사를 립체적으로 내밀고있다.
전체 인민군관병들과 건설자들은 최대의 정성을 고여 시공의 질을 완전무결하게 담보할데 대한 당의 뜻을 완강한 실천으로 받들어가며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한 진군속도를 더욱 가속화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희천발전소에 보내줄 대형수차제작 결속
금야수력발전설비공장에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 이것이 당에 대한 충정의 가장 뚜렷한 표시이며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간직하는 중요한 계기입니다.》
나라의 손꼽히는 대형수차제작기지인 금야수력발전설비공장에서 혁신의 새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8월 18일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희천발전소에 보내줄 대형수차제작을 열흘이상 앞당겨 결속하였다.
지난 6월중순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앞에는 희천발전소의 전력생산에 필요한 대형수차를 긴급제작할데 대한 과업이 나섰다.
지배인을 비롯한 공장일군들은 능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대형수차제작목표를 높이 세우고 생산자대중과 집체적협의를 강화하면서 그 실현방도들을 하나하나 찾아나갔다.
당창건 80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불같은 일념 안고 떨쳐나선 공장의 로동계급은 대형수차제작을 계획된 날자보다 앞당겨 끝낼것을 결의하고 그 수행을 위해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긴장한 투쟁을 벌렸다.
이들은 앞선 작업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대담하게 생산에 도입하여 수차날개들을 질적으로 가공하면서 대형수차제작속도를 높여나갔다.
주강직장의 로동자들은 중주파유도로운영을 과학적으로 하여 제품이 요구하는 기술적지표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하였다.
일군들은 자재확보정형과 생산설비들의 가동상태 등을 면밀히 따져본데 기초하여 일정별계획을 빈틈없이 세우고 작업분담도 구체적으로 하였다.그리고 공정간련계, 교대간협력을 강화하여 모든 작업이 치차처럼 맞물려 진행되도록 생산조직과 지휘를 과학적으로 하였다.
대형수차제작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도료작업반과 완성작업반의 기능공들은 연소모형가공과 도료바르기, 진동조형, 연마, 열처리 등에서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킴으로써 대형수차날개의 질을 철저히 담보하였다.
대형수차생산의 선행공정을 담당한 기술준비실의 기술자들도 발전설비의 효률성을 보다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온 공장에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대형수차제작은 계획된 날자보다 훨씬 앞당겨 결속되였다.
지금 금야수력발전설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당 제9차대회를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열의 안고 더 높은 목표수행을 위해 힘차게 투쟁하고있다.
본사기자 서남일
사회주의건설장들에 더 많은 건재품을 보내줄 열의 안고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대안친선유리공장에서-
본사기자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