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판양어의 좋은 경험을 받아들이려는 열의 비상히 고조
인민군군부대 후방기지의 논판양어소식이 전해진 후 벌방, 중산간지대 할것없이
어디서나 적지를 선택하고 도입면적을 늘이기 위한 사업이 활발해지고있다
삼복철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인민군군부대 후방기지를 찾으시여 우리식 논판양어발전의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
《유기농법을 적극 장려하여야 합니다.》
농업위원회에서는 재령군 삼지강농장에서 전국논판양어보여주기 및 기술전습회를 전례없는 규모에서 조직하고 적지선정과 하부구조조성, 배합먹이와 자연먹이의 합리적인 리용방법, 논물관리와 장마철물빼기대책, 물고기병예방과 같은 메기기르기방법, 종어생산을 위한 조건보장 등의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취급하였다.또한 여러 차례의 협의회를 열고 년차별도입목표를 바로세우는 문제, 시, 군들에서 시범단위를 정하고 경험을 일반화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우리 식의 록색재배 및 양어생산방법을 확대도입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한 토의를 심화시키고있다.
당정책을 높이 받들고 논판양어를 끝까지 내밀어 훌륭한 결실을 이룩할 각오 안고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분발해나섰다.
인민군군부대 후방기지의 경험을 본받아 논판양어를 통이 크게 전개하려는 평안남도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기세가 충천하다.
벌방지대 농장들은 물론 중산간지대의 농촌들에서도 모두가 분기해나섰다.다음해 신양군에서 올해보다 ２배이상 논판양어면적을 늘일 목표를 세운것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객관적조건에 빙자하면서 선듯 도입하지 못하고있던 지역과 농장들에서 마음먹고 논판양어준비에 품을 들이고있다.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도에서는 보여주기, 협의회, 화상회의 등을 조직하고 지난 시기 논판양어를 하면서 나타났던 편향적인 문제들을 대책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을 강구하고있다.이 과정에 도적으로 수백정보의 적지가 선정되였다.한편 도에서는 많은 종어를 마련하여 다음해부터는 논판양어에 필요한 새끼메기를 받아낼수 있는 조건을 갖추어가고있다.
황해남도의 잡도리도 만만치 않다.
도농촌경리위원회를 비롯한 해당부문과 단위의 실무일군들과 시, 군책임일군들이 직접 현지조사를 진행하면서 물자원과 수질조건, 물대기와 물빼기조건 등을 고려하여 적지를 선택하고있다.
먹이문제해결에 논판양어를 장려할수 있는 중요한 방도의 하나가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어분과 알곡먹이, 비알곡먹이의 배합비률을 바로 정하여 사료단위를 낮추기 위해 지혜를 합쳐가고있다.뿔물등에를 비롯한 단백먹이를 중단없이 충분히 생산할수 있는 토대를 농장들에 꾸리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있다.
이미 논판양어를 시작한 재령군 삼지강농장, 삼천군 읍농장, 신천군 읍농장, 청단군 신생농장 등 도안의 많은 단위들에서도 지난 시기의 교훈을 분석하고 인민군군부대 후방기지의 모범을 따라배워 양어를 통한 유기농법도입사업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내밀기 위한 문제토의가 심화되고있다.
황해북도에서도 논판양어열기가 여느때없이 높아지고있다.
바다먼 지역의 실정에서 논판양어를 통이 크게 진행해야 할 중요한 사업으로 내세운 도에서는 실무적대책들을 세우고있다.
논판양어를 일관하게 내미는데서 정연한 종어생산 및 공급체계의 확립이 가지는 중요성을 인식한 도일군들이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새끼메기생산을 더욱 늘이기 위해 해당 단위 일군들, 기술자들과 지혜를 합치고있다.
시, 군들에서도 논판양어에 필요한 새끼물고기를 자체로 생산보장할수 있게 종어사업소의 물질적토대를 강화하며 농장들에 종어기지를 꾸리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고있다.
은파군 대청농장, 중화군 관봉남새농장을 비롯하여 이미 논판양어방법을 도입한 단위들에서도 자체의 힘으로 새끼메기생산을 늘여 최대의 실리를 얻을수 있는 방도를 모색하고있다.
인민군군부대 후방기지에서 창조된 우리 식의 록색재배 및 양어생산방법을 적극 도입일반화하기 위한 도적인 보여주기를 실속있게 진행한 도에서는 농업부문 일군들이 논판양어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잘 알고 배심있게 달라붙도록 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함경남도에서는 책임성높은 일군들로 논판양어를 추진시키기 위한 지휘력량을 꾸리고 그 역할을 높이도록 하고있다.물자원과 수질조건, 주변지역의 오염관계, 물대기와 물빼기조건, 토질특성을 고려하여 수백정보의 적지를 선정한데 이어 수천만마리의 새끼메기를 확보하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도적으로 백수십정보의 적지를 선정한 강원도에서도 논판양어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법동군과 천내군에서 수백만마리의 새끼메기를 생산할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있다.다른 시, 군들에서도 수백㎡의 새끼메기생산장을 꾸릴 계획을 세우고 해당한 대책을 취하고있다.또한 논판양어를 진행할 포전에서 두벌농사를 짓는데 적합한 종자를 마련하는 사업도 예견성있게 추진하고있다.
각지에서 논판양어열의가 높아가는데 맞게 해당 기관들에서는 규범화, 표준화된 논판양어기술지도서작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논판양어면적이 늘어나는 조건에서 종어생산체계를 세워 새끼물고기를 충분히 보장하는 사업과 논벼의 품종선택, 평당포기수설정을 비롯하여 벼재배기술을 확립하기 위한 연구도 심화되고있다.
인민군대처럼 당정책을 진리로, 신념으로 받아들이고 결사관철의 투쟁정신,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하여 기어이 논벼풍년, 물고기풍년을 안아오려는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열의는 날이 갈수록 비등되고있다.
글 본사기자 리충일
사진 본사기자 정철훈
논판양어의 적지선정을 잘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농업위원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