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헌신의 자욱우에 꽃펴난 이야기
인민들의 호평을 받을수 있게
2014년 6월 어느날 
생산지령실, 가공실, 랭동실 등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그러시면서 건설이 완공단계에 이른것만큼 공장의 내외부를 손색없이 꾸리며 가공실들의 배수 및 통풍체계를 잘 세우는것을 비롯하여 생산현장의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수산물가공품을 더 많이 안겨주시기 위해 공장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몸소 공장의 명칭까지 지어주시였으며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고도 이렇듯 끝없는 심혈을 기울이시는 
이윽고 격정에 겨워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던 
하나의 미흡한 점이라도 있을세라
언제인가 
시원하게 탁 트인 벌판에 모래주로와 잔디주로, 청석도로들이 쭉쭉 뻗어있는 모습은 볼수록 장관이였다.
기쁨에 넘쳐 승마주로를 바라보시는 
이윽고 주로옆의 건물들과 주로들을 일별하시던 
일군들은 그이의 말씀이 계신 뒤 승마주로주변의 지형을 다시금 살펴보았으나 비가 올 때 잔디주로가 물에 잠길 정도로 주로의 지형이 낮은것은 아니였다.
그러시면서 지금의 잔디주로는 장마철 같은 때에 비가 많이 오면 물이 흘러들게 되여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일군들은 건물과 주로를 련관시켜 생각해보면서 
자세히 보니 건물에서 주로쪽에로 지면이 약간 비탈져있었고 주로옆으로는 정각모양의 야외관람대와 승마지식보급실, 실내승마훈련장과 같은 건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는것이 아닌가.
그이의 말씀대로 비가 내릴 때면 넓은 면적의 지붕우에 쏟아져내리는 비물이 락수로 되여 고스란히 주로에 흘러들게 되고 잔디주로는 물창으로 될수 있었다.
우리 인민들이 리용하게 될 승마봉사기지에 조금이라도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그리도 마음쓰시며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하도록 심혈을 기울이시는 
고영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