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꽃펴나는 우리식 농촌문명의 자랑찬 실체
선천군 일봉리에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지방이 변하고 흥하는 거창한 창조대전을 펼쳐나가는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선천군 일봉리에서도 농촌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새집들이경사가 펼쳐졌다.
해당 지역의 자연풍치와 어울리게 현대성과 문화성, 다양성이 구현된 단층, 다락식살림집들은 우리 나라를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사회주의의 크나큰 락원으로 꾸리시기 위하여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당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높이 받들고 선천군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설계와 시공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앞선 공법들을 활용하여 아담한 문화주택들과 공동축사를 번듯하게 일떠세웠으며 살림집주변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꽃관목들을 심어 마을의 면모를 일신시키였다.
10일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평안북도와 선천군의 일군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연설자는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로동당시대 농촌발전의 새 풍경을 펼치며 훌륭히 일떠선 살림집들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소재지마을에 일떠선 문화주택들은 가까운 앞날에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을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우리당 농촌건설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보여주는 우리식 문명창조의 자랑찬 실체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농장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당의 농업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의 앞장에서 충성과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당창건 80돐을 자랑찬 알곡증산성과로 맞이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으며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이 도시사람들도 부러워할 새집을 받아안는 꿈같은 현실은 
그들은 로동당시대에 날로 흥하는 문화농촌의 주인된 긍지를 안고 과학농사, 다수확열기를 고조시켜 해마다 풍년로적가리를 높이 쌓아올려 우리 당을 쌀로써 충직하게 받들어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이어 농장마을이 들썩하게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일군들이 농장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새집들이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불꽃놀이로 흥성이는 마을의 곳곳에서는 만복의 주인공들이 부르는 행복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