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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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1일 월요일 2면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분발하고 또 분발하라


2014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 건설한 국가과학원의 자연에네르기연구소를 찾으시였다.

이날 과학연구성과전시장에도 들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연구소에서 이룩한 성과자료들을 보여주는 전시품들과 함께 과학자들이 앞으로 해야 할 연구사업목표를 소개한 직관물도 보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학연구성과전시장에 연구소의 자연에네르기리용기술발전과 관련한 꿈과 리상을 담은 직관물을 만들어붙인것은 잘한 일이라고 하시며 과학연구사업은 이런 꿈과 리상을 안고 하여야 한다고 치하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과학의 상상봉을 향해 분발하고 또 분발하라고 뜨겁게 고무해주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젖어들었다.

과학의 나래를 활짝 펼칠수 있는 연구소건설을 발기하시고 설계와 형성안, 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는 물론 우수한 건설력량까지 보내주시며 짧은 기간에 훌륭히 일떠세우도록 대해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러시고도 주신 사랑 부족하신듯 연구소를 찾으시여 과학자들이 첨단의 봉우리들을 점령해나가도록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 같으신분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렇듯 크나큰 사랑과 기대는 우리 과학자들이 원대한 리상과 꿈을 안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탐구의 길을 힘차게, 끝까지 걸어나가게 하는 무궁무진한 원동력인것이다.


깊이 새겨주신 뜻


2018년 8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한 메기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과학기술보급실에 들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에서는 과학기술보급실을 꾸려놓은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그 운영을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를 발전시키는데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지름길이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과학기술보급실을 아무리 잘 꾸려놓았다고 하여도 그 운영이 모든 종업원들을 과학기술인재들로 키우는데 이바지하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의도 없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토록 바쁘신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과학기술보급실들에 꼭꼭 들리시여 그 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는것이 아니겠는가.

잠시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에서는 과학기술보급실운영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새 기술학습과제를 명백히 준 다음 그 수행정형을 정상적으로 료해하고 총화를 엄격하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공장에서 수십명의 종업원들이 원격교육을 받고있는데 대하여 좋은 일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과분한 치하를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다시금 절감하였다.

전체 인민을 높은 과학기술을 소유한 쟁쟁한 인재들로 준비시켜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힘있게 떠밀며 그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인 성과를 이룩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평가속에 담겨진 당부


2018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느한 식료공장을 찾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연혁소개실에서 해설을 들으신 다음 공장의 여러 생산공정을 돌아보시면서 기술장비상태와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식료가공설비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작업장들에서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폭포처럼 쉬임없이 쏟아지는 갖가지 식료품들을 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참으로 만족해하시였다.

그이께서 어느한 작업반의 생산현장을 돌아보고 나오실 때였다.

문득 걸음을 멈추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맞은켠 출입문벽면에 게시된 표어를 바라보시였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이라는 표어였다.

일군들모두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는데 그이께서는 자신께서는 이 표어가 제일 마음에 든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크지 않은 하나의 표어를 보시면서도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모든것을 자급자족해나가려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사상정신상태를 높이 평가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앞으로 공장에서 모든 생산공정들을 보다 완벽하게 자동화, 무인화, 무균화하기 위한 현대화를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우리의 기술력량과 우리의 자재, 설비에 의거하여 진행함으로써 공장을 국산화, 주체화된 생산기지로 꾸려나갈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정녕 그날의 값높은 평가속에는 이곳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계속 높이 발휘해나가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당부가 담겨져있었다.

본사기자 오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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