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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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1일 월요일 1면 [사진있음]

증산과 창조의 불길높이 영광의 10월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

각 도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당창건 80돐까지는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 각 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결사관철하여 당창건기념일을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혁명적열의를 비상히 고조시키며 오늘의 하루하루를 과감한 실천으로, 뚜렷한 생산실적으로 이어가고있다.

윤금찬특파기자가 보내온 소식에 의하면 평남탄전이 증산열기로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있다.

천성청년탄광 김혁청년돌격대의 증산경쟁호소에 화답하여 립석탄광 차광수청년돌격대가 당창건기념일까지 2년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할것을 결의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다.평남탄전의 많은 청년돌격대원들도 종전의 높은 기록을 련이어 갱신할 불같은 맹세를 다지며 계속혁신, 련속도약해나가고있다.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평안남도당위원회의 조직정치사업이 진공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도당위원회일군들은 탄부들과 석탄도 함께 캐고 가정방문도 진행하면서 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여 생산자대중을 증산투쟁, 창조투쟁에로 더욱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지난 10일에도 탄광들에 일제히 내려가 탄부들의 혁명적열의를 일층 고조시키였다.

도의 일군들은 해당 단위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석탄증산에서 걸린 문제들을 적시적으로 풀어나감으로써 탄부들의 드높은 투쟁기세가 뚜렷한 실적으로 이어지게 하고있다.

도적인 선전선동수단과 력량이 집중된 가운데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등에서는 매일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특히 년초부터 하루하루를 위훈으로 수놓으며 수만t의 석탄을 증산한 남양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뜻깊은 10월의 대축전장에 자랑찬 로력적성과를 안고 들어설 드높은 투쟁기세는 온포근로자휴양소신설공사장에서도 날로 높아지고있다.

전혁철특파기자가 보내온 자료에 의하면 공사에 참가한 함경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시공의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맡은 과제수행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현재 도가 맡은 종업원살림집건설이 드디여 완공단계에 들어섰으며 휴양각구획 옹벽들에 대한 장식미장작업이 결속되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지휘 및 시공력량을 보강하고 맡은 대상공사들을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완공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공사에 동원된 시공단위들에서는 기능공대렬강화에 힘을 넣으면서 살림집내부마감공사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데 품을 들이고있다.특히 온포천옹벽공사를 비롯한 여러 대상공사에서 견인불발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한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힘있는 건설부대의 영예를 떨치며 진격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온성군, 무산군중대를 비롯한 휴양각구획 옹벽장식미장작업에 동원된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을 높이 발휘하며 맡은 과제를 결속하였다.

정류철특파기자는 철의 기지 황철의 소식을 본사편집국에 보내여왔다.

황해북도당위원회에서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가 당이 제시한 철강재고지점령에서 자기의 책임을 다하게 하는데 정치사상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고있다.

도당집중강연선전대와 도예술선전대를 비롯한 선전선동력량이 철의 기지에 집중파견되고 각 지역과 단위들에서 파철을 비롯하여 철강재생산에 필요한 원료, 자재들을 최우선 보장하면서 황철로동계급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고있다.지난 10일에도 도당일군들은 많은 량의 파철과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들을 가지고 황철로 달려가 이곳 로동계급의 혁명적열의를 비상히 고조시키였다.

도와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산소열법용광로와 초고전력전기로, 압연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고 각종 원료, 연료보장을 확고히 앞세우면서 과학기술의 견인기적역할을 높여 철강재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용광로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기세를 올리고있다.이들은 원료장입으로부터 시작하여 생산의 전 공정에서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는 한편 용해시간을 단축하여 한차지의 쇠물이라도 더 뽑기 위한 증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고있다.강철직장의 로동계급도 교대간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당창건기념일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다발적이며 련발적인 성과를 끊임없이 안아오려는 각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은 더욱 남김없이 분출되고있다.

본사기자 리은남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들끓고있는 2.8비날론련합기업소

본사기자 장성복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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