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군대의 명예를 걸고 완벽한 질보장에 주력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에서
우리당 《지방발전 20×10 정책》수행의 두번째 해 진군에 분기해나선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의 관병들이 혁명군대의 존엄과 명예를 걸고 완벽한 질보장에 주력하면서 지방공업공장건설에서 련일 혁혁한 위훈을 세우고있다.
거의 모든 련대들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의 내부미장공사가 기본적으로 결속되고 8월초부터 외벽타일붙이기작업에 전격적으로 착수하여 시간이 다르게 일자리를 푹푹 내고있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 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지방발전20×10비상설국방성지휘조에서는 각 련대들이 건축물의 질제고에 주력하면서 공사계획을 일별, 주별, 월별로 드팀없이 수행하도록 작전과 지휘를 심화시키고있다.특히 매 련대들의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걸린 문제를 제때에 풀어나가는것과 함께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도록 하는데 모를 박고있다.
철원군과 세포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의 관병들이 전진기세를 배가해나가고있다.
이들은 내부미장과 울타리공사를 높은 질적수준에서 진행한데 이어 외벽타일붙이기작업에 진입하여 련일 새 기준, 새 기록을 세우며 건설장의 면모를 일신시키고있다.
련대들에서는 군인건설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키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공사과제수행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있다.
혁명강군특유의 강용한 기개와 전투적기상은 부령군과 길주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의 지휘관, 군인들속에서도 높이 발휘되고있다.
능률적인 건설기공구들을 적극 활용하여 공사대상들의 바닥인조석미장작업을 빠른 기간에 완료한 부령군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맡은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관병들이 연마작업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질보장에 최대의 정성을 기울이고있다.
길주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군인건설자들은 현장조건에 맞게 로력배치를 잘하고 구분대들 호상간협력을 강화하여 바닥인조석미장작업과 외벽타일붙이기작업에서 실적을 부쩍 올리고있다.
자기들이 가꾸는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에도 뜨거운 애국의 마음을 아낌없이 기울이고있는 이들은 지방공업공장들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세우기 위해 건설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준수하면서 외벽타일붙이기, 내부활석미장, 바닥인조석미장 및 연마 등 모든 공정별작업들을 책임적으로 진행하고있다.한편 서로의 창조적힘과 지혜를 합쳐 건설자재들을 극력 절약하면서 건설물의 질을 보다 제고할수 있는 합리적인 공법들을 적극 창안도입하고있다.
대관군, 룡강군, 신양군을 비롯하여 여러 시, 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의 군인건설자들도 당중앙의 무상의 신임이 실려있는 련대기를 휘날리며 맡은 공사대상들을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완성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련대들에서는 건설물의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시공과 감독을 맡은 지휘관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도록 하는것과 함께 군인건설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들을 실정에 맞게 계획적으로 조직하여 응당한 결실을 거두고있다.
지금 각지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의 관병들은 우리 당에 충성의 보고, 완공의 보고를 드릴 영광의 시각을 위해 충천한 기세를 격앙시키며 혁신창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글 본사기자 서남일
사진 본사기자 장성복
염주군에서
정평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