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탄증산의 불길이 계속 세차게 타오른다
석탄공업부문의 여러 탄광련합기업소에서
《전체 인민이 국가의 리익, 공동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면서 공민적의무에 성실하고 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애국의 마음을 다 바치는 참된 사회주의근로자로 살며 투쟁해나갈 때 우리 조국은 언제나 끄떡없이 부강해질것입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을 완결하기 위한 올해 하반년의 투쟁이 날을 따라 격렬해지고있는 속에 석탄공업부문의 여러 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애국탄증산투쟁의 불길을 계속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와 강동,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지난해보다 높아진 석탄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면서 많은 량의 애국탄을 마련하여 중요단위들에 보내주었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영광의 당대회로 향한 오늘의 총진군길에 자랑찬 혁신만을 수놓을 의지를 안고 지난해보다 높아진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면서 상반년기간 5천여t의 애국탄을 마련한데 이어 7월에 천여t의 석탄을 증산하는 위훈을 창조하였다.
남덕과 인포, 회안, 풍곡청년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한t의 석탄이라도 더 캐내는 여기에 참다운 애국이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헌신적인 투쟁을 벌리였다.이들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중대가 중대를, 소대가 소대를, 교대가 교대를 도와주는 집단주의기풍을 발휘하면서 앞선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매일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였다.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도 예비채탄장을 늘이기 위한 굴진에 력량을 집중하면서 현존잠재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석탄생산량을 늘이였다.이들은 석탄증산이라는 하나의 지향을 안고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치며 완강한 투쟁을 벌려 현재까지 많은 량의 애국탄을 마련하였다.
특히 강동, 령남탄광의 탄부들이 교대가 교대를 돕고 앞선 단위가 뒤떨어진 단위를 이끌면서 집단적혁신을 창조하였다.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탄부들도 공업의 식량인 석탄을 한t이라도 더 증산할 불같은 일념밑에 내부예비를 최대한 탐구동원하면서 끊임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켰다.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에서 발휘되는 애국적소행은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석탄공업부문 로동계급에게 안겨주신
본사기자 정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