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혁신, 련속공격하며 영광의 10월에로 힘차게 내닫는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250만산대발파를 위한 갱도굴진 결속,
련이어 100만산대발파준비에 진입,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7 700여t의 철정광 증산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창건 80돐을 자랑찬 광물증산성과로 맞이할 충성의 맹세 안고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을 높이 떨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기본정신을 깊이 새긴 이들은 더 과감한 투쟁으로 철정광생산과 박토처리를 드세게 내밀면서 250만산대발파를 위한 갱도굴진을 계획보다 50여일이나 앞당겨 결속하였다.또한 전망적으로 보다 유리한 생산조건을 마련하기 위해 련이어 100만산대발파를 진행할 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행을 위한 굴진작업에 진입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금속공업의 생명선을 지켜섰다는 비상한 책임감을 안고 영광의 당대회로 향한 오늘의 전인민적인 총진군에서 자랑찬 로력적위훈을 창조하려는 무산로동계급의 드높은 열의와 과감한 투쟁본때가 안아온 소중한 결실이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련합기업소당조직에서는 당중앙전원회의이후 대중의 정신력을 계속 고조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공세적으로 벌려나갔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 일군들은 생산현장에 들어가 로동자들과 함께 일도 하면서 그들을 새로운 혁신창조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는 한편 당세포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이는데 큰 힘을 넣었다.
이와 함께 대중을 당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힘있는 구호와 표어, 대형속보판들을 현장마다에 전개하고 방송선전차를 비롯한 선전선동수단을 총집중하여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면서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혁명열, 투쟁열을 북돋아주었다.
련합기업소참모부에서는 애로와 난관이 적지 않지만 일정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생산조직과 지휘를 보다 박력있게, 과학적으로 해나갔다.
250만산대발파를 위한 갱도굴진현장에서는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앙양된 열의에 의해 일 최고 250%이상의 굴진실적이 기록되였다.
그런 속에 지난 6월말까지 1, 2, 7갱들에서 굴진계획을 완수하였으며 뒤따라 다른 갱들에서도 지난 7월 10일까지 갱도굴진을 끝냄으로써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대발파를 성과적으로 진행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다.이들은 련합기업소참모부의 작전과 지휘에 따라 다음해에 더 높은 철정광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100만산대발파준비작업에 착수하여 날에날마다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로천분광산과 선광직장을 비롯한 련합기업소의 모든 단위에서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오늘의 하루하루를 자랑찬 증산실적으로 빛내일 애국의 일념 안고 과감한 증산투쟁을 벌려나갔다.하여 하반년의 첫달부터 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완수하였으며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7 700여t의 철정광을 증산하는 성과를 안아왔다.
65만산대발파로 올해 진군의 첫 보폭을 힘있게 내짚은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굴할줄 모르는 공격정신과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이 발휘되고있다.
글 본사기자 리영민
사진 본사기자 김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