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년계획의 성과적완결을 위한 창조와 변혁의 진군속도 더욱 가속화
인민경제 여러 부문, 단위에서 7월 인민경제계획 완수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이 벌어지는 대고조전구마다에서 증산절약투쟁이 더욱 과감히 전개되고있다.
창조와 혁신의 진군보폭을 기운차게 내짚으며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결을 위해 분투하는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충성과 애국의 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인민경제 여러 부문, 단위에서 7월 인민경제계획이 빛나게 완수되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인민경제의 기본명맥을 이루는 기간공업부문이 자립경제발전의 전초에서 증산의 동음을 기운차게 울리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7월계획을 완수하였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선재공정의 안내장치를 환원복구하고 단축가열로를 쌍축가열로로 개조하여 열효률을 1.2배로 높이였으며 강편온도저하를 막고 압연실수률을 제고함으로써 시간당생산성을 끌어올리였다.
대규모철정광생산기지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회전식착정기를 리용한 천공작업과 버럭처리를 병행시키고 조쇄용원추형파쇄기, 선별기, 대형마광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여 생산활성화를 믿음직하게 담보하였다.
은률광산, 재령광산, 보산제철소, 흥남전극공장, 부령합금철공장 등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대중적기술혁신운동으로 설비현대화와 관리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면서 높이 세운 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였다.
화학공업부문에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비료 및 기초화학제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켰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계절적조건에 맞게 경제기술적대책들을 과학적으로 세우고 생산의 최적화, 최량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지속적인 힘을 넣어 성과를 거두었다.
신의주화학섬유공장, 봉화화학공장에서는 설비들의 가동률을 제고하고 교대간협동을 치밀하게 하면서 제품생산에서 진전을 이룩하였으며 평양고무공장, 선경칠감공장 등에서도 기술자, 기능공들의 창조적협조를 강화하고 원료와 질보장대책을 강구하며 생산을 장성시키였다.
전력공업부문에서 당이 제시한 전력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전개하여 전력공업성적인 7월계획을 완수하였다.
대동력기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전력생산자들이 한W의 전기라도 더 생산할 일념 안고 보이라 및 타빈발전기들의 성능을 갱신하는것과 함께 석탄소비를 줄이면서도 생산을 늘일수 있는 최량화기술을 받아들여 계획보다 많은 전력을 더 생산하였다.
평양화력발전소에서 생산공정의 보수정비를 질적으로 하여 보이라연소효률과 발전기들의 출력을 높이였으며 동평양화력발전소, 청천강화력발전소, 순천화력발전소에서는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책임적으로 하고 보이라의 열효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적시적인 대책들을 세워 증기생산량을 늘이였다.
수풍발전소, 장진강발전소, 허천강발전소, 태천발전소, 서두수발전소 등 수력발전단위들에서도 발전설비 및 구조물들에 대한 보수를 착실히 하고 수차를 비롯한 설비들을 개조하여 고수위, 고효률운전을 보장함으로써 매일 전력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석탄공업부문에서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이 힘있게 전개되였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 굴진용자재와 설비, 예비부속품들을 넉넉히 확보한데 기초하여 련속천공, 련속발파로 예비채탄장수를 늘여 석탄산을 높이 쌓아올렸다.
압축기와 권양기, 벨트콘베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는데 힘을 넣고있는 안주지구탄광련합기업소,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 온성지구탄광련합기업소, 명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등의 탄부들도 막장작업의 기계화비중을 제고하고 능률적인 채탄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월계획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나라의 경제발전과 기술적진보의 기초인 기계공업부문이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 절실한 대상설비생산으로 들끓었다.
과학기술력의 발동과 제고를 확고히 앞세우고있는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기술전, 탐구전을 벌리고 설비현대화를 적극 추진하면서 월계획수행에 앞장섰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인재육성목표를 전망성있게 세우고 새 제품개발과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치며 제품의 가공정밀도를 높이는데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기술혁신, 창의고안들을 도입함으로써 맡은 생산과제를 원만히 수행하였다.
평양326전선종합공장, 안주절연물공장, 평양전동기공장, 대동강전기공장, 평양베아링공장 등에서도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결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종업원들의 열의를 고조시켜 생산공정과 설비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증산경쟁운동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채취공업부문 로동계급이 광물 및 유색금속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켰다.
원가저하와 실수률제고를 생산장성의 근본방도로 틀어쥔 문평제련소, 만포제련소에서 설비점검보수체계를 정연하게 확립하고 전기로, 회전로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월계획을 지표별로 완수하였다.
은파광산, 혜산청년광산, 리원광산, 시중광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채광장을 늘이고 한발파더하기, 한광차더하기를 비롯한 대중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막장작업의 기계화수준을 끌어올려 많은 량의 광석을 더 캐냈다.
증산광산의 로동자, 기술자들도 정광의 질적지표를 개선하는데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자체로 해결하고 파쇄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실동률을 제고하여 생산을 활성화하였다.
인민경제의 선행관을 지켜선 철도운수부문의 수송전사들이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며 철도성적인 화물수송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5.18무사고정시견인초과운동의 불길높이 평양철도국에서는 앞선 운전조법을 활용하여 화차회귀일수를 줄이고 렬차통과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기술적대책들을 적시적으로 강구함으로써 계획보다 더 많은 물동을 수송하였다.
함흥철도국에서 역머무름시간을 단축하고 운행중 자검자수를 착실하게 진행하면서 기관차의 실동률을 높이였으며 청진철도국, 개천철도국에서도 짐더끌기, 자진소운전, 자진차갈이를 적극화하며 화물을 더 실어날랐다.
림업성적인 7월 통나무생산계획이 완수되였다.
량강도림업관리국 연암갱목생산사업소, 백암갱목생산사업소에서 산판조건에 맞게 림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고 설비들의 가동률을 제고하는것과 함께 공정들사이의 균형을 원만히 보장하면서 생산을 일정대로 내밀었다.
평안남도림업관리국 녕원갱목생산사업소, 평안북도림업관리국 벽동림산사업소에서 채벌구들의 산림자원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력량과 수단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나무베기를 비롯한 생산의 선행공정에서부터 실적을 올리였으며 끌배의 기술상태개선에 필요한 부속품, 자재들을 충분히 장만하여 가동률을 높이였다.
함경북도림업관리국 회령갱목생산사업소, 함경남도림업관리국 신흥갱목생산사업소 등에서도 선진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이고 공정별련속성을 철저히 보장하면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많은 통나무를 보내주었다.
건재공업부문에서 이룩된 증산성과가 대건설전구들에 활력을 부어주었다.
기적적증산의 봉화를 높이 추켜든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1호세멘트생산계렬의 정비보수를 기술적요구대로 진행하고 제품의 질에 따르는 부가물첨가량을 과학적으로 정하는것과 함께 미량합금화기술을 활용하여 월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였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천내리세멘트공장에서도 생산계통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혁신을 앞세우고 원료보장대책을 따라세워 생산을 질량적으로 장성시키였다.
천리마타일공장에서 생산공정간, 기대간맞물림을 빈틈없이 하는 한편 제품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는데 모를 박고 연마, 건조공정을 비롯한 생산공정들을 새로 증설하여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수십만㎡의 타일을 더 생산하였다.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뜻깊은 올해를 빛내이려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애국열의가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세차게 분출되는 속에 올해 밀, 보리가을이 적기에 결속되여 국가알곡생산계획이 초과완수되고 수많은 다수확군, 다수확농장,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분조, 다수확자들이 배출되였다.
경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인민소비품의 다종화, 다양화와 질제고를 기본과업으로 틀어쥐고 증산투쟁을 힘있게 전개하였다.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기세드높이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생산토대강화를 첫자리에 놓고 수산물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켰다.
바다가양식사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보게 하려는 일념 안고 부포바다가양식사업소에서 과학적인 비배관리로 바다나물생산에서 실적을 올리였으며 평안남도수산관리국, 평안북도수산관리국, 강원도수산관리국,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의 수산사업소들에서도 기동성있는 어로전을 전개하여 생산량을 늘이였다.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당이 제시한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기 위해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증산투쟁, 창조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