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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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31일 목요일 2면

숭고한 후대관을 전하는 사랑의 이야기


가풍, 국풍으로 되여야 할 일


2020년 7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다가 문득 일기와 관련한 문제를 화제에 올리시였다.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일기를 쓰는 습관을 붙이도록 하여야 한다고 이르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일기를 쓰는 학생들은 사물현상을 보고 느끼는것부터가 다르다고, 어릴 때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쓴 학생들은 대학에 가서도 배워주는 과목을 인식하는데서 일기를 쓰지 않는 학생들과 차이가 난다고 말씀하시였다.

사람들이 하루의 사업과 생활을 총화해보며 일기를 쓰는것은 그 자체가 자신을 수양하고 단련해나가는 과정이며 자기가 보고 느낀 점을 글로 표현하는것을 통하여 글쓰는 능력도 키우게 된다는것이 일기에 대한 보편적인 견해이다.

그런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학생들이 일기를 꼭꼭 쓰는것이 사물현상과 학습내용에 대한 인식능력을 높여줄뿐 아니라 그 과정이 곧 교육교양으로 된다는 깊은 뜻을 새겨주시는것이였다.

일기쓰기와 학생교육교양!

그 관계를 다시금 음미해보는 일군들의 귀전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음성이 울려왔다.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일기를 쓰고 책을 가까이하는것이 가풍, 국풍으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

새기면 새길수록 우리 후대들을 훌륭히 키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지가 어려왔다.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일기를 쓰는것을 가풍, 국풍으로 되게 하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의도에 후대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 어려있음을 절감하며 일군들은 그려보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라시는 사회주의조선의 미더운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날 우리 새세대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을.


제일 중시하시는 대회


2022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의 여러 책임일군을 부르시여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대하여 이야기하시였다.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와 관련하여 벌써 며칠전부터 여러 차례나 가르치심을 주시는것이였다.

7월 12일에는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를 정치적으로 중요한 대회로 보아야 한다고 하시며 대회준비와 관련한 구체적인 과업을 주시고 7월 15일에는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를 당대회만큼 품들여 준비하여야 한다고 이르시며 대표선발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런데 이렇게 일군들을 또다시 부르시여 소년단대회와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시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소를 지으시며 당에서 년중 중요시하는 회의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소년단대회를 제일 중시한다는것을 명심하고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들에서 대회준비에 관심을 돌리고 힘을 넣을데 대해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제일 중시하는 대회, 되새겨볼수록 후대들을 위한 일을 언제나 가장 선차적인 사업으로,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여기에 특별한 힘을 기울이고있는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이 어려와 일군들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

이어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대회가 온 나라 전체 소년단원들을 교양하는 계기로 되게 하는것과 함께 사회적으로 어린이교육교양을 중시하는 열풍을 일으키는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소년단원들의 대회를 그토록 중시하시며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불같은 결의를 다졌다.

우리 아이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조국의 미래를 더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길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가리라고.

본사기자 차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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